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사전행사로 10월 6일 독일 베를린을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이르쿠츠크, 북경 등을 거쳐 28일 부산에 도착하는'평화열차' 출발 감사예배가 4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NCCK "그간 논쟁 내려놓고 따뜻하게 손님 맞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NCCK는 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합니다'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며 "서로 교단이 다르고 신앙과 직제의 모습이 달라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인 한 모두 '한 몸'이다".. NCCK 김영주 총무,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 격려 방문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쌍용자동차 김정우 지부장을 특별면회실에서 접견했다. 이날 김 지부장과의 만남은 지난 5월7일 평택공장 앞 송전탑 농성 당시 노동자들을 만나러 갔을 때 만난 후 4개월 만이다... '솔라(Sola) 원리'는 다른 생각 배척·박해 아닌 성서주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이정구)가 지난 12일 감리교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소예배실에서 'Sola'(오직)를 주제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토론회' 두번째 시간을 가졌다... NCCK, 정부 종교인 과세 관련 대화모임 열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8월 정부가 교회 목회자를 포함해 종교인들에게도 과세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 '대화 모임'에는 기획재정부 담당자도 참석해 적극적으로 정부의 방침을 설명했도, 교계 참석자들은 정부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받아들였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이견이 있었고 다양한 .. "교회세습방지법, 하나님 뜻과 역사 가운데 통과돼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근상, 이하 NCCK)가 오늘(9일)부터 돌입하는 주요 교단 총회에 교회세습방지 법안이 하나님의 뜻과 역사 가운데 통과되기를 촉구했다. NCCK는 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먼저 "한국기독교는 언제부터인가 예수 복음의 능력을 세속주의, 물질주의, 성장주의적 가치와 행위들로 전복시켜 교회 공동체를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NCCK, '기독교 한국에 살다' 출간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다른 사람의 부림을 바아야 한다"1885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 '배재학당'의 당훈(堂訓)이다. 이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마 20:26)는 성경 말씀의 정신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듬해인 1886년 최초의 근대 여성학교 '이화학당'이 문을 여는 등 본격적인 근대식 교육이의 시작을 알렸다... 연세대 대책위, 특별기도회 열고 신촌 일대 '행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 이하 연세대 대책위)가 3일 신촌 창천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열고 신촌 일대와 연대 캠퍼스를 기도하며 행진했다... "교회세습 문제의 본질은 '목회자의 도덕성' 상실"
"개신교의 장점은 자발성이다. 오늘의 교회가 이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헌신, 낮춤과 겸손... 이것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봐야 하는데,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했는지 물어보는 것은 그 만큼 우리(목회자)가 도덕적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주최로 28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교회세습(담임목사직 세습)' 토론회에.. NCCK, 28일 '한국교회의 교회세습' 토론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등에서 9월 정기총회에 교회세습방지법을 헌의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28일 교회세습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130년 한국 기독교史 '빛과 그림자' 조명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다른 사람의 부림을 받아야 한다" 1885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 '배재학당'의 당훈(堂訓)이다. 이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마 20:26)는 성경 말씀의 정신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듬해인 1886년 최초의 근대 여성학교 '이화학당'이 문을 여는 등 본격적인 근대식 교육이의 시작을 알렸다. 13.. NCCK '한국 근·현대사와 기독교' 조명한 책 출간
한국 근·현대사에서 기독교는 언제나 그 중심에 있었다. 일제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생사를 건 자리에서부터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는 피비린내 나는 현장까지… 기독교는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