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CK, 종전 60주년 맞아 한국교회에 평화정착 위한 기도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7월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기존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해 한국교회가 뜨겁게 기도할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과 함께 28일 주일예배 공동기도문을 22일 발표했다. NCCK는 호소문에서 "한반도의 정전(휴전) 상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도록 기도해 달라"며 마태복은 5장43~44절 말씀을 인용해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
  • NCCK 김영주 총무
    NCCK 김영주 총무, WCC 한국준비위 집행위원장직 복귀
    'WCC 공동선언 파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2월 집행위원장직 사임의사를 밝히며 활동을 중지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22일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직 복귀 의사를 밝혔다...
  • NCCK, 訪美 성과 보고…한반도 평화·평화열차 협력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13일까지의 미국 방문 성과를 보고했다. NCCK 김영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등지에서 미국 국무부및 교단 관계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했다고 NCCK는 전했다. 방미단을 대표해 방미 경과..
  • 20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정부 정책, 사회적 약자 먼저 배려해야
    정부 예산편성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대안을 마련하는 2-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가 9일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경제정의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책선언서에 담았으며 , 이를 기초로 지속적 연구를 진행, 구체적인 정책으로 심화·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 해당 부..
  • NCCK, 종교간대화 심포지엄
    기독교 보수-진보 견해차 좁힐 수 있을까
    "진보와 보수 신학 간의 신학적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한 의미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NCCK) 주최로 1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종교간대화 심포지엄>을 열어 서로의 생각을 들어봤다. 먼저 발제를 맡은 김동춘 국제신학대학원대 조직신학 교수는 '한국 보수 기독교가 생각하는 ..
  • 회계,계산기,재정 양식
    한국교회 실정에 맞는 회계 기준안이 만들어 진다
    한국교회 실정에 맞는 회계 기준안이 만들어진다. 최근 정부가 세입 확대를 위해 마련하고 있는 지하경제양성화 방안으로 종교 복지단체 등 비영리 기관에 대한 외부 회계 감사 의무화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회계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이를 위한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 NCCK 홈리스대책위 "노숙인 시설 50% 기준 부합 못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 홈대위)는 17∼18일 대전 봉명동 레전드호텔에서 전국노숙인시설협회(전노협)와 함께 '2013년 전국 노숙인 복지 관련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노숙인 시설 70곳과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6월 시행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노..
  • 샬롬 중창팀&gt;이 예전 중 &#039;예수님 다시 오시리&#039; &#039;하나님께 영광&#039; 등 두 곡의 특별찬양
    "장애는 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허 목사는 특히 오히려 예수가 "(장애가)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이라고 선언하신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천국의 축복이다. 이것이 예수의 복음"이라고 역설했다. 허 목사는 "예수님은 강하고 멋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약하고 부족한 사람들을 들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셨다"면서 "죄인들을 통해서, 병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밝히셨고, 그래서 주님은 기꺼이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
  • NCCK 김영주 총무
    NCCK, 개성공단 입·출경 제한 "평화 근간 흔드는 매우 위험한 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한 긴급 호소문을 5일 발표하고 남북 당국에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화통위는 "개성공단은 남북한이 공생번영할 수 있는 경제협력과 평화수호의 심장"이라며 "그런데 지금 군사훈련의 대응으로써 개성공단의 입•출경을 제한한다는 것은 평화의 근간을 흔드는, ..
  • NCCK 김영주 총무
    NCCK 부활절 메세지 "한국교회 분명하게 십자가 현장 회복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김영주 총무가 201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총무는 먼저 "오늘 우리 시대는 생명 존중과 상생의 가치를 무시하고 평화의 노력은 쇠락하는 반면 전쟁의 기운은 치솟으며, 바른 것보다는 이익을 우선하는 자세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것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노동자 문제, 위험천만한 핵발전소 확장, 한반도의 긴장 등 갖가지 문제의 근원을 이루고 있다"고..
  • NCCK 김영주 총무
    NCCK , 새 교황 선출 환영 "복음의 본질이 이끄는 세상 위해 힘써달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5일 "평생 청빈하게 살아오고 에큐메니칼(교회 연합과 일치) 협력에 관심을 가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NCCK는 이날 김영주 총무 명의의 축하 인사말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