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교계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기독교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60년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과 통일염원 연합예배'를 드리며 남북 간 신뢰회복과 평화통일을 기도했다. NCCK가 1989년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8·15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 주일'을 지키기로 합의한.. NCCK, 11일 보신각서 '정전 60년 통일염원 연합예배' 연다
한국교회협의회(NCCK) 화회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11일 오전 보신각 앞에서 '정전 60년,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과 통일염원 연합예배'를 드린다. 남북 교회가 '8·15평화통일남북공동기도주일'을 제정하기로 합의한 1989년 이후부터 매년 남북공동기도문을 작성하고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이 기도주일을 지키고 있다... '정전협정 60주년' 기독인들 DMZ서 한반도 평화 염원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DMZ(비무장지대) 소이산에서 기독인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함께2013위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사)하나누리, 성서한국 등 4개 기독교 단체들은 27일 오후 남북한 국경선이 맞닿아 있는 철원 소이산에서 공동으로 '정전협정 60년, 한국기독인 소이산 평화기도회"를 가졌다... [전문] NCCK 정전협정 60주년 공동기도문 & 호소문
오늘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총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은 과거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는 해방되었지만, 미·소 양국에 의해 분단되었습니다. 그로인해 3년간의 참혹한 동족상잔의 비극을 치렀음에도 잿더미 속에서 기적을 일굴 수 있도록 인도하심도 감사드립니다... NCCK, 종전 60주년 맞아 한국교회에 평화정착 위한 기도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7월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기존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해 한국교회가 뜨겁게 기도할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과 함께 28일 주일예배 공동기도문을 22일 발표했다. NCCK는 호소문에서 "한반도의 정전(휴전) 상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도록 기도해 달라"며 마태복은 5장43~44절 말씀을 인용해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 NCCK 김영주 총무, WCC 한국준비위 집행위원장직 복귀
'WCC 공동선언 파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난 2월 집행위원장직 사임의사를 밝히며 활동을 중지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가 22일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직 복귀 의사를 밝혔다... NCCK, 訪美 성과 보고…한반도 평화·평화열차 협력 요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1~13일까지의 미국 방문 성과를 보고했다. NCCK 김영주 총무와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 부위원장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된 방미단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 등지에서 미국 국무부및 교단 관계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를 논의했다고 NCCK는 전했다. 방미단을 대표해 방미 경과.. 정부 정책, 사회적 약자 먼저 배려해야
정부 예산편성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대안을 마련하는 2-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가 9일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경제정의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책선언서에 담았으며 , 이를 기초로 지속적 연구를 진행, 구체적인 정책으로 심화·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 해당 부.. 한국교회 재정 사용, 공공성 높이고 본래 사명 위해 사용돼야
한국교회 실정에 맞는 회계 기준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위원회는 4일 서울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와 재정 투명성'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여론을 수렴했다.. 기독교 보수-진보 견해차 좁힐 수 있을까
"진보와 보수 신학 간의 신학적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한 의미있는 대화가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NCCK) 주최로 1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대화, 선입견을 넘어 이웃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종교간대화 심포지엄>을 열어 서로의 생각을 들어봤다. 먼저 발제를 맡은 김동춘 국제신학대학원대 조직신학 교수는 '한국 보수 기독교가 생각하는 .. 한국교회 실정에 맞는 회계 기준안이 만들어 진다
한국교회 실정에 맞는 회계 기준안이 만들어진다. 최근 정부가 세입 확대를 위해 마련하고 있는 지하경제양성화 방안으로 종교 복지단체 등 비영리 기관에 대한 외부 회계 감사 의무화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한 회계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이를 위한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었다... NCCK 홈리스대책위 "노숙인 시설 50% 기준 부합 못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 홈대위)는 17∼18일 대전 봉명동 레전드호텔에서 전국노숙인시설협회(전노협)와 함께 '2013년 전국 노숙인 복지 관련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노숙인 시설 70곳과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6월 시행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