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총영사관이 흑인 시위 사태가 미주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히 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LAPD 등 미국법집행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LA한인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 및 한인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 LA총영사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철저히 준수해 달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또 "민원실 방문자 수가 하루에 100여 명을 상회하는 등 혼잡이 야기되고 있다"며 "긴급 민원이 아닌 경우 영사관 방문을 자제하고, 긴급한 사정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