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정명석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29일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명석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JMS 교단 내 이른바 '신앙스타'로 불리는 여신도 8명을 상대로 총 28차례에 걸쳐 성폭력 범행을 저질렀다...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 7억 5천만 원 손배소 첫 재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의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는 여신도들이 정 씨와 교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26일 대전지방법원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호주 국적의 피해자 A씨 등 3명이 정명석 씨, JMS 교단, 정조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피해자들은 총 7억 5000만 원을 청구했다... JMS 교주 정명석 성폭행 증거 인멸 관여 의혹… 경찰 간부 검찰 송치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근무하면서 JMS 교단 관계자와 함께 정명석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진술 신뢰성을 낮추는 방법과 휴대전화 포렌식 검사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단 측과 논의한 혐의가 제기된 상태다... 정명석 성범죄 증거인멸 연루 혐의 현직 경찰관 직위 해제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교주 정명석(78)과 관련된 성범죄 증거 인멸에 연루된 혐의로 현직 경찰 간부가 직위 해제됐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서초경찰서 소속의 강모 경감이 지난 11일부로 직위 해제 조치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정명석에 대한 경찰 수사 진행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17년 선고받아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던 JMS 정명석(79) 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2일 준강간·준유사강간 등으로 기소된 정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 같이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 10년과 아동청소년기관 및 장애인기관 취업 제한 10년, 15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 항소심서 JMS 정명석에 징역 30년 구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가 여신도 성추행 및 준강간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받았다. 6일 대전고등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PD, 검찰 송치에 “끝까지 싸우겠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검찰 송치와 관련해 강한 억울함을 표명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를 다룬 이 작품으로 인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조 PD는 20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JMS 정명석 구속 만기 임박… 불구속 재판 우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항소심 선고가 연기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JMS 피해자들은 이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법원과 검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정명석은 그의 항소심 여섯 번째 공판이 8월 22일 예정돼 있다. 대전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지난 7월 25일 결심 공판을.. ‘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소 20명 이상의 수사·형사 담당 경찰이 JMS 조직을 수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MBC PD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는 신이다2’ 제작차 취재 과정에서 JMS 내부 스파이 조직 .. JMS 정명석 측 항소심서 녹취파일 등사 허가받아… “2차 가해 우려”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 측의 녹취파일 등사 허가로 인한 2차 가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정명석 측은 최근 항소심에서 녹취파일을 복사할 수 있도록 재판부에 신청했다. 정 씨 측은 해당 파일은 원본이 없고 원본에 가까운 녹취 파일 사본이 존재하는데, 동일성 확인을 위해 등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검찰.. ‘1심 징역 23년’ 정명석, 강제추행 혐의 추가송치
경찰이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9)씨에 대한 추가 고소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충남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소된 정씨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비 종교 규제법 제정 촉구”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이사장 진용식 목사, 유대연)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용식 목사는 모두발언에서 “한국 사회는 현재 사이비 종교의 압박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비에 빠진 신도들의 고통과 가정 붕괴, 그리고 다음 세대에 이어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이단사이비 단체들이 다시 활발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