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씨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공판에서 정 씨에 대해 추가로 기소한 혐의를 병합해 그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JMS 2인자' 정조은 비밀조직 실체… '그알' 시청률 8.1%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시간 동안 특별편성돼 방송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8.1%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영된 회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까지 지난 8일 방송된 1347회 '사라진 7분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은 5.2%였다... “정명석 측 변호사, 법정서 피해 여성에 ‘정서적 피해’에 가까운 심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버린 사람들’을 제작한 조성현 PD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지난 3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6차 공판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 PD는 이날 재판에 정명석 씨로부터 성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증언하고자 나온 홍콩 출신 A씨가 재판 이후 자살 얘기 등을 꺼내며 매우 힘들어했다고 .. 금산 교계 “JMS 정명석 영원히 구속하라”
충청남도 금산군 교계가 당국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JMS에는 해체를 요구했다. 금산은 정명석의 고향이자 JMS 수련원이 있는 곳이다. 금산군기독교연합회(이하 금기연)는 5일 금산제일교회에서 발표한 규탄 성명에서 “사람이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더러운 욕망으로 대할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이라며 “이 행위가 21세기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에 놀라며 그 대상.. “정명석 측 ‘왜 저항 안 했나’ 등 거듭 물어… 피해자 결국 구토”
지난 3일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6차 공판이 시작된 지 약 6시간 만인 오후 8시께 끝났다. 정 씨는 홍콩 국적 A(29)씨 등을 준강간하거나 성추행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은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출두한 A씨 신변 호보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JMS 등 이단·사이비 집단, 사회에서 퇴출돼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최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다뤄진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사이비·이단 집단인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 관련 집단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나 사실상 기독교의 정통을 따르지 않는 종교적 기생 집단으로 반교회적.. “정명석에 성폭행 당한 여신도, 의사 돼 여신도 낙태시술”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에게 성폭행을 당한 JMS 여신도 의대생이 이후 산부인과 의사가 돼 정명석과의 성관계로 임신한 JMS 여신도들에 대한 낙태시술을 시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JMS 피해자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 김도형 교수(단국대 수학과)는 23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80년대 초반 정명석이 여자 의대생을 성폭행했다. 그 여자 분은 산부인..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관련 대대적 압수수색
경찰과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검·경, 정명석 관련 JMS 수련원 등 압수수색
대전지검과 충남경찰청이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소재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본산 등에 수사관 각각 총 80명과 1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히 검찰은 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 A씨의 범행 가담 정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의 주거지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A씨의 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속보] 검찰과 경찰 합동으로 JMS 본거지 금산 월명동 압수수색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교주(77)에 대한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과 충남경찰청은 23일 함께 인력 120명을 투입, JMS의 본거지로 알려진 충남 금산 월명동 수련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에 있다... JMS 정명석, 구속 5개월간 265회 접견… 일 평균 1.7회
22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총재는 지난해 10월4일 구속된 뒤로 올해 3월3일까지 모두 265회 접견을 가졌다. 약 5개월 간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는 1.7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윤희근 "JMS 사건, 수사팀 보강 및 엄격수사 특별지휘"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청장 특별지휘로 해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팀장의 직급도 높여 강제수사 절차를 포함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