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독연대 2024 북한 인권 보고서 발간 세미나 개최
    “北, 종교·신념의 자유 침해 심각… 특히 기독교 억압”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CSW)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10주년을 기념하여 11일 ‘2024 북한 인권 보고서’를 국문 및 영문으로 발간하고, 서울 대신동 소재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CSW는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일하는 인권 단체이다. 국가별 전문가로 구성된 CSW의 팀은1948년 유엔 세계인..
  • 2024 북한인권서울포럼 개최
    “평화와 인권은 불가분”… 서울시, 지자체 최초 북한인권포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이번 북한인권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 포럼 외에도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물망초
    “북한인권은 바로 우리 문제, 주인의식 가져야”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COI와 북한인권, 국제협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신각수 전 주일대사가 ‘COI 보고서 권고사항과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토론의 패널로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의 요안나 호사냑 부국장과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