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따르면 4대 종단 지도자 80여명이 오는 10일 익산시를 방문,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며 종교간 화합을 다지는 '4대 종교인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행복한 계절 5월, 고독하고 외로운 이에겐 자살을 부추기는 잔인한 계절"
서울시 봄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1004캠페인 선포식 및 기자회견이 23일 11시 반부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개최됐다. 먼저 4대 종단 관계자들이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 순서가 있었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장 겸 실천신대원 조성돈 교수는 “한국에 자살이 많다”며 “죽음의 문화가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의 생각을 바꿔주는데 종교가 역할 해야 한다”고.. 불교와 원불교, 천주교와 개신교 각각 종교는 난민을 어떻게 바라볼까
NCCK는 ‘종교인의 관점으로 보는 난민’이란 주제로 4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제2층 조에홀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움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4대 종단을 초정해 난민을 바라보는 다양한 종교적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 종교인들의 발제에 앞서, 이일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가 ‘난민의 현황과 한국사회의 인권과제’를 발표했다... "자살유가족에 건내는 연탄재 같은 따뜻함"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는 안도현의 시 구절처럼 연탄재 같은 푸근함은 그래도 남아있었다. 화려한 네온사인 빛에 가려진 서울에 그나마 한줌의 연탄재가 한강다리 난간에 새겨져 있다. 난간에 새겨진 유명인사들의 응원은 네온 사인빛과 함께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이 담겨있지만, ‘OECD 자살률.. 4대종단 이주인권협, 새 정부에 이주민 인권보호 실질 대책 촉구
4대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17일 오후 3시 조계사 앞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문재인 정부에게 인종차별 금지를 법제화 하는 등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연합해 이주민 인권 보호를 위해 일하는 협의체로, 지난 몇 년간 차별금지의 법제화를 위해.. [CD포토] 여성가족부, 4대종단 공동협력 간담회 개최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왼쪽 세번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진행된 '여성가족부 - 4대종단 공동협력' 간담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운영 교육국장이다... 4대 종단, "이주노동자 착취·改惡 '고용허가제' 폐지하라"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이주·인권위원회(위원회) 대표들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외면하는 고용허가제는 묵과할 수 없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차별·착취하는 고용허가제 폐지를 촉구하며 이같이 외쳤다. 올해로 제정 10년을 맞은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적정규모의 외국인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사람이 먼저…상식이 통하는 국가 염원한다"
불교와 원불교, 개신교와 천주교의 진보적인 단체들이 세월호를 비롯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태까지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광화문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주제로 '상식이 통하는 국가를 염원하는 4대 종단 시국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