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2차특허전' ...5월 중순께 윤곽 잡힐 듯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 2차전이 31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이 연방법원은 이날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삼성과 애플의 '2차 특허전'의 막을 올린다. 삼성과 애플 양측 변호인단은 앞으로 각각 총 25시간씩 배심원에게 변론을 하게 되며 배심원 평결은 이르면 5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