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선거일 전날인 14일까지 누구나 위법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 운동은 선거일인 15일에도 가능하다. 후보자의 명함 배부와 현수막 게재,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 장소에서의 연설·대담도 가능해졌다... 황교안 대표 “N번방, 극악무도한 성범죄”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이어 황교안 대표도 최근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소위 ‘N번방’ 사건에 대해 “단순한 음란물 유포가 아니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끔찍하고 극악무도한 성범죄”라고 강력 규탄했다. 황 대표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딸이 있는 아버지로서, 손녀가 있는 할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이제 성범.. "과반 정당 만들어 코로나 비상경제대책 제시할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겠다.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 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교회 등 이미 집회 자제 노력”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이 이미 교회 등에서 모임과 집회를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편안하게 해달라. 억압하지 말고 협력을 이끌어내달라”고 했다. 황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방역 영웅이라도 된 듯 정치꾼들의 잇따른 강경발언과 정부의 뒷북 조치들이 되레 공권력을 동원한 것처럼 시민들을 압박하고 공포와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 “신천지 여론 악용해 종교 매도 잘못”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문제는 신천지다.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고 했다... 황교안 대표 “개헌, 있을 수 없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개헌, 있을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27일 자시의 SNS에 올렸다. 황 대표는 “얼마 전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기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이 발의되었다”며 “국민 100만 명 이상의 동의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영입
통합당의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신세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에 김 전 대표께서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시기로 결정하셨다"고 밝히고, "선거 대책 관련 총괄 역할을 하기로 하셨으며 오늘 일요일(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다... 황교안 대표 “이만희 교주 등 불순 세력에 책임 물을 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이만희 교주 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친여 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미래통합당 출범식 "중도보수 통합 결실"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합당으로 새롭게 태어난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식 '2020 국민앞에 하나'을 열고 보수 야권의 통합을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될 황교안 대표 등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전진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래통합당, 한국정치 바꾸는 정당 될 것"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 '2020 국민앞에 하나'에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올라 "우리 자유민주 세력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적이 있지만, 오늘 시원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자유민주 역사의 큰 걸음”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미래통합당을 창당하고 17일 그 공식 출발을 알렸다. 대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맡는다. 황 대표는 이날 출범식에서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했다.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며 “정당 통합을 넘어서 이제는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하는 우리의 확고한.. 황교안 대표 “광화문 인파, 정치 세력화 위해 나간 것 아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광훈 목사와 김문수 전 지사의 자유통일당에 대해 “광화문 광장 인파는 이분들의 신당 창당 등 정치 세력화를 위해 나갔던 게 아니”라고 했다. 황 대표는 17일 보도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대다수는 나라 걱정 때문에 나간 것이다. 대의를 위해서는 소아(小我)를 내려놔야 한다. 저도 그렇게 하겠다. 그것보다 더 큰 것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