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종로에서 막판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강남 지역을 찾아 후보 지원 유세를 가진다... 총선 D-8…민주당 PK·경기, 통합당 강원 표심 잡기 총력
4·15 총선이 여드레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는 승패를 가를 핵심 지역 표심 잡기 총력전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부산·경남(PK)과 경기권 쌍끌이 유세전을 펼친다... 黃, 이낙연 향해 “文정권 ‘경제폭망’ 공동책임자”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상대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문재인 정권이 경제폭망 주범이라면 당시 총리인 이낙연 후보도 공동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삼권분립 무너져… 독재의 길 아니냐" vs "투명·개방적인 민주주의 국가"
21대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 간 첫 TV토론이 6일 벌어졌다. TV토론회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에서 진행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 황교안과 이낙연, 오늘 첫 방송토론
서울 종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티브로드강서제작센터에서 초청 후보자인 이낙연 후보와 황교안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계방송은 7일 오후 8시 지역 방송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4.15총선 선거운동 2일째… 여 수도권, 야 PK '다지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4일 미래통합당은 '텃밭' 부산·경남(PK)에, 더불어민주당은 '승부처'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다... 이낙연·황교안, 종로 출마한 두 ‘기독교인’
4.15 총선이 불과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서울 종로의 이낙연 후보(더불어민주당)와 황교안 후보(미래통합당, 이상 기호 순) 모두 기독교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낙연 후보는 지난 2003년 아들이 큰 수술을 받고 난 다음 처음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전라남도 영광 국회의원 시절.. 막 오른 21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14일 간의 대장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선거일 전날인 14일까지 누구나 위법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 운동은 선거일인 15일에도 가능하다. 후보자의 명함 배부와 현수막 게재,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 장소에서의 연설·대담도 가능해졌다... 황교안 대표 “N번방, 극악무도한 성범죄”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에 이어 황교안 대표도 최근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소위 ‘N번방’ 사건에 대해 “단순한 음란물 유포가 아니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끔찍하고 극악무도한 성범죄”라고 강력 규탄했다. 황 대표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말했다. “딸이 있는 아버지로서, 손녀가 있는 할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이제 성범.. "과반 정당 만들어 코로나 비상경제대책 제시할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겠다.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 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표 “교회 등 이미 집회 자제 노력”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국민들이 이미 교회 등에서 모임과 집회를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편안하게 해달라. 억압하지 말고 협력을 이끌어내달라”고 했다. 황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방역 영웅이라도 된 듯 정치꾼들의 잇따른 강경발언과 정부의 뒷북 조치들이 되레 공권력을 동원한 것처럼 시민들을 압박하고 공포와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 “신천지 여론 악용해 종교 매도 잘못”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마치 교회에 집단감염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신천지 여론을 악용해 종교를 매도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며 “문제는 신천지다.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