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1일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 인사청문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되 8, 9일 이틀간은 오전 10시에 개의해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 일부 종교인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 지명 반대운동 결의
29일 오전 11시 30분,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는 범종교인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가칭) 준비모임'을 가졌다... 황교안, 종교 편향 논란에 "다른 종교 존중한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28일 종교 편향성 논란에 대해 "다른 종교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조국 "황교안, 헌법을 장식품 취급하고 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는 25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가 저술한 '국가보안법 해설서'에 대해 "그의 책은 헌법을 장식품 취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종교편향 논란에 "국민 걱정 없도록 하겠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후보 지명 여샛째인 26일 출근길에도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황교안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에 접수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제출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임명동의안에는 ▲임명동의 요청사유서 1부 ▲직업·학력·경력에 관한 사항 1부 ▲병역신고사항 1부 ▲재산신고사항 1부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토지세의 납부 및 체납 실적에 관한 사항 1부 ▲범죄경력에 관한 사항 1부가 포함돼 있다. 국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황교안 후보자에.. 황교안 임명동의안 오늘 제출…'청문회 정국'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청문절차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날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와대도 황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에 착수한 지난 주말 정치권의 동향에.. 여야, 26일 黃 총리 후보자 청문 절차 본격화
청와대가 26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제출하기로 함에 따라 국회에서 여야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제출 목표가 달라진 것은 없다"며 "내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회법상 임명동의안이 회부되면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이후 3일 이내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국.. 黃 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 회복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다. 차기주자 1위를 유지해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 하락세가 꺽인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내놓은 5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5%p 하락한 42.9%(매우 .. 종자연 "黃총리, 분열과 대립 초래할 것"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22일 "박근혜 정부는 종교편향에 의한 대립과 분열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어느 한쪽에 경도되어 다른 말에는 귀를 막는 편향된 국무총리의 지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대통합을 실현할 국무총리를 지명하여야 한다"며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문재인 "황교안 총리지명, 국민통합 사실상 포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대통령의 이번 인선은 국민을 분열시키는 '두 국민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국민통합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비난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만큼은 국민통합형 총리를 바랐던 국민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말.. 靑 "황교안 총리 임명동의안 26일 국회 제출 "
청와대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을 오는 2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등의 제출 시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주 화요일(26일)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일반 장관들과 달리 청문회 외에 국회의 임명동의 과정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