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는 어떤 양치기가 모든 양들을 각각의 이름으로 불러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사실인지 직접 가서 물었습니다. 양치기는 한 양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다른 양들은 풀을 뜯으며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있는데 한 마리 양이 고개를 들고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같은 방식으로 목자는 자기 주위로 12마리를 불러냈습니다. 이를 본 방문자가 말했습니다... [풍성한 묵상] 믿음의 생활
어느 날 아침, 주일학교가 끝난 후였다. 한 어머니가 어린 딸아이에게 물어보았다. “오늘은 주일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 그 아이가 대답했다. “오늘은 모세가 어떻게 홍해에다 부교를 설치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탱크와 트럭으로 홍해를 건너가는지를 배웠어요. 그런데요, 그들이 홍해를 건너자마자 애굽사람들이 건너오려는 순간 그 다리는 폭파되었구요, 그 애굽사람들은 홍해에 다 .. [풍성한 묵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고자 할 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인가?” 아마도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신과 자신의 인생 그리고 그들이 무엇을 행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것입니다... [풍성한 묵상] 마음으로 믿는 믿음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취하신 구원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하신 일을 믿는다는 것은 머리와 마음으로 그리고 삶 전체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풍성한 묵상] 은혜를 먼저 구하라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진리에 노출됨으로써 뿌려지고 성장하는 씨앗입니다. 치유를 갈망하면서도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스도께 드러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풍성한 묵상] 완전한 자기 헌신을 위한 기도
나의 하나님, 저는 제 자신을 당신께 드리기 원합니다. 당신을 위하여 탄식하는 나의 연약한 의지를 강하게 하소서. 나의 팔을 당신께 펴나이다. 당신께 나 자신을 드릴 힘이 없다면, 당신의 감미로운 향내로써 나를 당신께 이끄소서. 당신의 사랑의 끈으로 나를 매사 당신께로 이끄소서... [풍성한 묵상] 거짓 사랑을 알아내는 법
거짓 사랑을 어떻게 구별해낼 수 있는가? 리차드 포스터는 그러한 사랑은 변덕스러운 방법으로 섬긴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섬기고자 하는 ‘기분’이 들 때만 섬기는 것이다(우리가 말하는 대로라면 ‘성령에 의해서 감동받았을 때’). 참 섬김은 필요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열심을 다하여 섬기는 것이다.”.. [풍성한 묵상]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
1940년대에 공산주의가 중국을 손에 넣게 되자, 그리스도인들은 박해와 위험을 체험했다. 수년 후 그 무렵 순교를 당한 것으로 믿어지는 한 무명 선교사의 성경책 겉장 뒷면에 있는 한 여백에 ‘조각가’라는 시가 쓰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풍성한 묵상] 시험을 당할 때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 이 보내신 시험을 겪는 경우라면 야고보서 1장 2절에서는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한다. 즉 고통 중에서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기쁨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어서 벽에 거의 부딪히려고 하는 이에게 주시는 심한 징계를 겪는 것이라면 오직 슬픔만 있을 것이다... [풍성한 묵상] 하나님의 계획이 주시는 격려
“걱정 말아요. 나에게 계획이 있으니까” 고장 난 차 안에서 한 남자가 그 아내에게 말했다. 그들은 길옆에 차를 몇 시간이나 세워두고,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다. “잠깐만요. 당신계획이 무엇인지 궁금해요”라며 그의 아내가 반박했다. “이제 더 이상 당신의 계획을 믿을 수 없어요. 이 황량한 길로 우리를 데려온 것도 당신 계획이었잖아요.”.. [풍성한 묵상] 측량할 수 없는 은혜
필립 켈러는 「목자가 본 시편 23편」이란 책에서 자기 아내의 질병과 죽음을 통해 체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신실하심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필립은 아내가 낫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그녀는 결국 죽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다... [풍성한 묵상] 하나님은 화낼 모든 권한을 갖고 계신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분노를 깨닫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분노와 인간의 분노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두 가지는 공통점이 거의 없다. 분노에 쌓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화를 내며 난폭한 행동을 일삼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남에게 무시당하고 소홀히 여김을 받거나 그리고 속임수에 빠질 때 화를 낸다. 이것이 인간의 분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불순종이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