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의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16일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총선에 무관심했던 북한 지도부와 해외에 있는 저의 외교관 동료들과 해외에 있는 수만명의 북한 근로.. 북한 해커 조직, 태영호 스마트폰 해킹
북한의 해커 조직이 지난해 하반기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의 '스마트폰'을 해킹, 저장된 전화번호와 통화 내용, 문자메시지 등 개인 자료를 빼간 것으로 16일 드러났다... ‘출마 선언’ 태영호 “北 청년들 북송에 큰 좌절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1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여름 목숨 걸고 동토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 뿐이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 태영호 "김경희 후견 정치 종말 선언"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지난 6년 간 김경희가 김정은 뒤에서 최고위급들을 관리하고 막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다고 가정하면 김경희를 갑자기 등장시킨 원인은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추정했다... “종교의 자유는 자유의 근원…지금은 북한 주민들의 종교 자유를 실현하는 운동할 때”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가 14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되었다. 지난 7일 샘브라운 백 美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종교자유 등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더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는 발언 직후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북한종교와신앙의자유국제연대는 ‘홍익인간 정신이 실현된 지구촌 공동체’를 비전으로 세우고 문명사회의 보편적 가치로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 태영호 "북한, 20년 이상 가지 못할 것"
숭실통일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저녁 숭실대에서 태영호 전 공사를 초청,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상황 전개와 더불어 북한의 종교 정책 등에 대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이 총체적으로, 그리고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보고, "이는 처음 있는 일로, 최고 존엄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북한의 모습은 처음 본다"고 했다... "북한 핵폐기 협상 진전 없는 결정적 원인은 6.12 싱가포르 회담의 문건 때문"
서울대 트루스 포럼은 북한인권주간을 맞이해, 12일 오후 6시 반에 태영호 전 영국주재북한대사관을 초청했다. 태영호 공사는 ‘김정은의 핵보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전하면서, 현재 꼬여 있는 핵 문제를 고찰했다. 강의 서두에서 그는 북한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핵을 보유한 국가와 미국 간 외교의 역사를 소개했다... "북한인권재단 빨리 출범시켜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8일 오전 9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재춘 이사장, 태영호 전 북한 영국주재 대사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김웅기 변호사 겸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북한 인권 개선되면 北비핵화도 해결될 것"
한반도 인권·통일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제 1회 북한인권상을 시상했다. 이날에는 태영호 전 북한주재영국대사가 첫 번째 북한인권상 수여자로 나섰다... "북한의 핵 역사는 북한의 역사…단 한 번도 핵개발 멈춘 적 없어"
그는 "북핵 자금줄의 원천은 중국이다. 북한은 이미 20여 년 전 재래식 무기의 개발을 중단했으며 핵개발에 거의 모든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으며, "북한은 천연자원의 수출 등으로 핵개발에 드는 비용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 천연자원의 주 수입국이다. 바꾸어 말하면 핵개발에 필요한 비용은 중국에서 온다고 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동북아 안보 위해서는 김정은 정권 제거해야"
아리랑TV(사장 문재완) ‘Special Peninsula 24’에서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와 함께 10편의 특집 대담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직접 들어본다. 아리랑TV의 문건영 메인 앵커가 진행하는 이번 특집 방송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국제관계의 딜레마에 빠진 '북한의 외교'에 대해 이야기한다.국제 관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물불 가리지 않는 북한의 무리수가 다시 북한을 외교적 벼랑.. 태영호 "김정남 살해배경에 김정은 있어…김한솔 역시 제거대상"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김정남 암살 배경에 이복동생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있으며, 김정남 아들 김한솔도 김정은의 제거대상일 것으로 내다봤다. 태 전 공사는 8일 서울 시내에서 한국 주재 일본 특파원 대상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9일 일본 언론매체들이 보도했다. 태 전 공사는 우선 국제적인 핫이슈로 떠오른 김정남 살해사건과 관련, "그 배경에 지도자로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