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성명서]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을 승복하는 것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이다
    그동안 헌재의 재판절차와 박영수 특검의 수사과정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과 관점이 발생했고 특히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가 상호 충돌하는 양상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불행한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4%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헌재 판결이 내려지면 승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모두 승복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법체계는 3심 제도를 두고 있다. 그런데 그 3심에도 불구하고, 법 적용이 헌법체계에 제대로 맞았는지에 대한 판결을 요청할 경우,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제소하게 된다. 헌재의 재판관은 대통령이 3명을 추천하고, 3명은 국회가, 그리고 3명은 대법원장이 추천하여,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하되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 조종건 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사)한국시민교육연합 사회통합위원장
    [조종건 시론] 김지하 선생에게 묻다: 안보위기로 공권력남용과 부패문제를 가릴 수 있나
    최순실게이트가 터지면서 소환불응, 진실은폐, 침묵으로 일관하는 청문회 증인들의 태도를 보니,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금수저의 철면피를 본다. 있으나마나한 솜방망이 처벌, 고의성 있는 범죄 은폐와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보니, 이번 청문회가 국민의 피로와 분노를 부채질한다. 이럴 수 있는가! 전 국민이 지켜보고 자식들이 보는 청문회인데..
  • 가두행진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 제8차 촛불집회_(썸네일용)
    기독일보 선정 '2016년 10대 뉴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6년이 저물고 2017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일들이 한 해 가운데 있었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기독일보는 대사회적으로나 한국교회에나 큰 영향을 줬던 10가지를 꼽아 살펴봤다...
  •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가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헌법재판관님들께"
    우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위원회 위원들입니다. 본 위원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인 지난 9월, 박근혜 정권의 통치 행태가 헌법적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민주주의를..
  • 단핵안 국회 가결 YTN
    진보 교계 "탄핵 환영"…보수 교계는 사태 수습 더 걱정
    9일 낮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큰 표차로 가결된 가운데, 교계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입장을 전했다. 진보 교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지만, 보수 교계는 탄핵 자체에 대한 논평 보다는 이후의 사태 수습에 대해 더 걱정했다...
  • 단핵안 국회 가결 YTN
    대통령 탄핵안 가결...'78% 탄핵 찬성'
    국회가 9일 국민의 목소리를 수용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이 투표에 참여,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34명, 반대 56명, 기권 2명, 무효 7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찬성률은 78%이다. 이는 새누리당 친박계 최경환 의원이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한 것을 제외하고 야당 및 무소속 의원(172명)이 모두 찬성표를..
  • 국회의사당
    국회 “탄핵안 투표일, 경내 집회 불허”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3당 원내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국회 경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는 허용할 수 없지만, 국회 앞에서의 집회·시위는 허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