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죽을 자가 사는 비결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놓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사 37:14b,15a) 참 살기 힘든 세상이다. 전보다 더 잘살게 된 것 같은데, 더 살기 힘들다는 말도 있다.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나 할까. 더욱이 지금은 코로나 상황이다. 코로나 전쟁이라고도 한다. 모두가 살기 힘든 세상이다. 학업, 취업, 결혼, 자녀양육, 노후 등 앞길에 많은 힘에 부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5무 1유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청년들에게 운명주의와 자괴감과 울분과 낙심을 심는 말 중에 금수저, 흙수저 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 대신에 내가 만든 희망의 4자 성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5無 1有이다. 이 말은 중국의 누..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같은 코로나, 다른 블루!
    지난 칼럼에서 코로나 블루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블루(blue)가 ‘창백한‘ ’새파랗게 질린‘ 의 의미에서 ‘청명한’ ‘희망찬’으로 바뀌기를 바란다고 썼다. 그리고 창백한 블루가 청명한 블루로 바뀔 수 있는 비결은 여러 가지 가 있지만 그중에 제일은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과 대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낙향하는 제자들 같은 우울한 삶에서 삶의 U턴을 ..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 는 ‘Corona’ 와 ‘blue’ 라는 말이 합쳐진 신조어로서 코로나 때문에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말한다. 블루라는 말이 어떻게 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하는 말이 되었을까? 블루라는 말은 영어사전을 보면 ‘파란’, ‘푸른’이란 뜻과 함께 ‘창백한’, ‘새파래진’, ‘질린’의 뜻이 있다. 블루란 단어가 긍정적으로 쓰일 때와 부정적으로 쓰일 때가 있다. 파란 하늘,..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지혜가 도대체 뭐 길래?(II)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전 7:2)지혜는 참으로 소중해서 진주보다 더 귀하다고 했다. 지혜가 우리를 최후에 웃는 자가 되게 할 것이다. 지난 글에서 잠언에 기초해서, 지혜란 근본을 생각하며, 장래를 내다보고 지금을 처신하는 것이며, 겉보다 속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나름대로 정의를 내렸었다. ..
  •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유혹, 왜 있는 거지?
    유혹은 왜 존재하는가? 근원적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은 왜 악의 존재를 허용하셨는가? 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질문이다. 요셉은 이방 땅에 팔려 왔다. 그가 보디발 대장의 아내로부터 유혹을 받을 나이는 아마도 19~26세 정도로 보인다. 오늘날로 하면 고3, 대학생, 대학원생 나이였다. 고등학교만 졸업한 사람의 경우, 군대 갔거나 군대를 마친 후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시작한 나이이다. 혈기..
  • 조요셉 선교사(LA UBF)
    “캠퍼스 선교에 SNS 등 뉴미디어 적극 활용하자”
    UBF(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가 지난 1일 ‘Covid-19 시대의 캠퍼스 선교와 제자양성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포럼을 가졌다. UBF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캠퍼스선교의 위기라 불리는 상황 속에서 위기의 때가 가장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Covid-19 시대의 캠퍼스 선교에 도전하는 전략을 모색했다. ‘Covid-19 시대 IT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캠퍼스 선..
  • CCC
    캠퍼스 선교회들, 온라인으로 여름수련회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여름수련회 시즌이 돌아왔다. 코로나 사태로 대학들의 학사운영이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면서 캠퍼스 선교회도 사역에 어려움을 겪었다. 2학기도 전면적 대면수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련회를 드리는 등 캠퍼스 선교회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수련회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변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 청년·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수 ..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한국CCC MOU 체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국CCC와 MOU 체결
    지난 6일 한국CCC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이하 ACTS)가 상호 사역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ACTS 본관에서 진행한 이 날 협약식에는 박성민 목사(CCC 대표), 윤용호 간사(P2C 책임), 김장생 간사(해외선교부 책임), 심창수 간사(태권도선교부 책임), 김유진 간사(간사리더십개발 책임)가 참여했고, ACTS 측에는 정흥호 총장, 정홍열 기획..
  • 예수전도단 로렌 커닝햄
    예수전도단 로렌 커닝햄 목사 “영적 돌파의 해 될 것”
    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가 코로나19 상황을 겪고 있는 올해가 영적 돌파의 해가 될 것이라고 YWAM 회원들에게 전했다. 커닝햄 목사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2003년 싱가폴에 있을 때, 2020년은 영적 돌파가 일어나는 해가 될 것이라는 도전을 받았고, 그 말씀이 마음 속에 계속 자라나고 있었다. 이제 그 해가 되었다. 우리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을 보고 있지만..
  • 김갈렙 목사(UBF 세계선교부)
    “이 땅에 태어나 1만 명은 전도하고…”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가장 가치 있는 일에 드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청년이여 환상을 보라’ 앞으로 만 가지 길이 있고 사역도 다양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게 베스트다. 스펄전 목사님이 청소부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의 한 부분을 감당하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일하라’고 했다. 수도원에 계셨던 로렌스 수사는 전쟁으로 다리 하나를 잃고 수도원에서 요리를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