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을 21일 수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과 '재의요구안'을 심의한 뒤 공포안을 채택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靑, 이상득 구속 소식에 `침통'
청와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소식이 알려지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환경부장관님, ‘탄소제로 마을’ 만들어 주세요”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3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에서 어린이들이 태양광 곤충 로봇, 그린 스토어, 태양광 자동차 등 자신들의 친환경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한 ‘탄소제로 마을’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e파란 환경그림공모전 청와대 사랑채서 시상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2012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학교폭력 수위 심각, 범정부 대책 마련" 지시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 처럼 갈수록 도를 넣고 있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정일 사망>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태세 논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자스런 사망 소식과 관련해 청와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보고받은 직후 관계 장관들을 긴급 소집, 김정일 사후대책과 대북 대응태세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 특별사면, ‘생계형 민생사범’ 대거 사면 예상
내년 1월 설 전후해 시행하는 설 연휴 특별사면에는 '생계형 민생사범'이 대거 사면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청, 내주 '민생예산 증액' 담판할 듯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쇄신파가 민생예산 확보를 위해 세출예산 총액을 1조~2조원 정도 늘려야 한다고 홍준표 대표 등 당 지도부에 각각 요구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오는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쇄신 연찬회가 끝나는 대로 고위 당ㆍ정ㆍ청 회동을 갖고 예산증액 문제를 놓고 정부측과 담판을 지을 방침이다... 청와대, 조직개편 추진..홍보기능 대폭 강화
청와대가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경호처 업무를 개선하는 조직개편에 착수키로 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청와대, 지경부 장관 홍석우·경호처장 어청수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지식경제부 장관과 청와대 경호처장을 내정했다. 신임 지경부 장관에는 홍석우(58)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청와대 경호처장에 어청수(56)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정됐다... 靑, 사저 경호용지 비판에 해법 모색
청와대는 12일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입주할 내곡동 사저 터의 경호 부지가 너무 넓다는 정치권의 지적에 따라 해법 모색에 부심하고 있다... 李대통령 "작은 도덕적 허점도 남기면 안돼"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우리 정권은 돈 안받는 선거를 통해 탄생한 특성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므로 조그마한 허점도 남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