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요인, 정치권, 관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 '2015 정부 신년인사회'에 여야 대표도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중모드 속 기업인 가석방을 강조했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대화를 강조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사기를 회복해서.. 김기춘 靑비서실장, "개혁위해 파부침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은 2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파부침주(破釜沈舟)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으로 인한 '문건파동'에 사실상 유감을 표시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이심(異心)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 실장은 2일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과 시무식을 주재한 자리서 "새해에는 우리가 좀 더 힘을 모아 대통령을.. 박근혜 대통령 "통일, 구체적 현실되도록 준비에 최선"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통일이 현실이 되도록 실질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를 '국가혁신의 해'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국민소득 4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등 5부.. 印 외무장관 방한..박 대통령 만나
수시마 스와라지(Sushma Swaraj) 인도 외교장관이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했다. 스와라지 장관은 29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현안과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지난 1월 인도 방문 및 11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점을 언급하고 "우리 업.. 이주영 장관 사퇴에 개각설 솔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박근혜 대통령이 받아들임으로써 박근혜 정부 주요 인사들의 인적쇄신 신호탄이 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국무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국무회의를 끝으로 이주영 해수부 장관께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이 장관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 장관은 그동안 세월호 수습사고를 마무리하는대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여.. 청와대 인적쇄신통한 출구전략 모색하나
청와대가 여권 내에서 빗발치는 쇄신 요구에 눈여겨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가 비선 실세 논란에 휩싸인데다 쇄신 같은 자구 노력없이 공무원연금개혁 등 각종 현안을 추진하기에는 여론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 인적쇄신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질문에 "쇄신요구에 대해서 귀를 .. 靑 "인적쇄신 요구, 귀 닫지 않아…잘 듣고 있다"
청와대는 18일 개각과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 인적쇄신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여론을 잘 듣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인적쇄신론과 관련한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쇄신요구에 대해서 귀를 닫는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여러분이 제시해주는 쇄신안에 대해, 언론에서 제시해주는 .. '정윤회 문건' 파문 속, 朴대통령 일정 비워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정국이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관저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파문 속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석비서관회의와 통일준비위원회를 주재하고 광주에서 시·도지사를 만나는 등 예정된 내·외부 일정을 진행해온 박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일단 다음주 부산에서 열릴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정윤회 문건 갈등..靑 내부 파워게임說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비선실세'로 불리는 정윤회씨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 등과 접촉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내부문건과 관련 당사자인 청와대는 물론 여야간 정치쟁점화가 되고 있다. 때문에 청와대는 내부 파워게임 설 등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출구전략 찾기를 모색하고 있다. 정윤회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98년 정계 입문 당시 입법조사원으로 일을 도운 것으로 알.. 한-헝가리 오늘 정상회담
한·헝가리 양국이 국방·방위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 항공운송협정을 개정해 양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가 가능해지도록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과 오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헝가리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朴대통령, 미국,르완다, 파나마 주한대사 임명
외교부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임 주한대사 3명에 신임장을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엠마 프랑수와즈 이숨빙가보(Emma- Françoise Isumbingabo) 르완다 대사,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파나마 대사 및 마크 윌리엄 리퍼트(Mark William Lippert) 미국 대사이다... 朴대통령, "외국투자기업 공헌이 크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미국 '코닝'의 웬델 윅스 회장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51년에 설립된 코닝사는 LCD 기판유리, 광섬유·케이블, 배기가스 제어제품, 광학소재, 항공우주소재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78억 달러, 순이익 13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15개국에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