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IRF는 1일(현지시각)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북한, 버마(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17개 국가의 '특별우려국(CPC)' 지정을 권고했다... “인도 기독교인 대상 폭력·조직적 박해 심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인도 내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601건 발생해 전년도 413건에 비해 45% 급증했다. 특히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275건, 차티스가르주 132건 등 특정 지역에서 사태가 악화된 것으로 지적됐다... 美 ‘2022 종교자유 보고서’… “北 종교자유 침해 심각”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고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의 종교 탄압, 대북제재로 압박해야”
미국 국무부의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국제종교자유 담당 대사가 8일 열린 전화 기자회견에서 북한 기독교인들이 겪는 끔찍한 종교 탄압을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이날..... 미국, 북한 19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
미국 국무부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19년째다. 또 나이지리아를 처음으로 이 명단에 올렸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에는 북한과 나이지리아를 포함해 중국, 미얀마, 에리트리아, 이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포함됐다... 폼페이오 “北·中·이란, 가장 악독한 종교 자유 박해국”
폼페이오 장관은 27일(현지시간) '국제 종교 자유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이란, 북한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종교 자유 박해 3개국으로 이들은 자국민을 침묵시키기 위한 강압적 조치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성경 소지했다고 주민들 앞에서 처형”
2017년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 사례를 연구해 온 비영리 단체 ‘한국미래이니셔티브’가 국제 종교자유의 날인 27일 ‘신앙에 대한 박해: 북한 내 종교의 자유 침해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7개월 동안, 북한의 종교 자유 침해 생존자와 증인 등을 대상으로 117건의 인터뷰를 진행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총 273명의 종교 자유 침해 피해자들을 .. “美, 대북정책서 안보·인권 함께 다뤄야”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안보와 인권 문제를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대북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에 제언했다고 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北 불확실성, 종교 탄압 구실 될 수도”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이 인권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 위기가 인권 탄압 구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VOA(미국의소리)가 7일 보도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텐진 도지 위원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부의 불확실성이 이미 열악한 북한의 인권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북한 내 불확실한 상황이 면밀하게 견제되지 않을 경우,.. 러셀 무어 “종교자유 위협하는 사례들 있어” 경고
미국 남침례교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러셀 무어 위원장이 미국 내 몇몇 지역에서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서 인정하는 ‘올바른 한계선들’(right boundaries)을 넘어서는 방식으로 교회를 폐쇄 혹은 감시하기 시작할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고 경고했다고 벱티스트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미국 등 27개국 ‘국제종교자유동맹’ 창설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부 장관이 새로운 ‘국제종교자유동맹’(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lliance)을 창설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이란 탈출한 기독교인, 미국 ‘종교 자유’ 토론회서 박해 증언
박해받은 이란 기독교 여성 탐라즈(Dabrina Bet Tamraz)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종교적 자유'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 토론회에서 이란의 기독교 박해 상황에 대해 증언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CP)가 6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