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생교회는 13일 전주대에 장학금 1000만원과 발전기금 1000만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전주영생교회 김동연 담임목사, 전주대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전주대 글로벌 인재 양성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장학금 및 발전기금은 故 강홍모 목사의 뜻을 이어받아 전주영생교회 김동연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모은 기금이다... “목회와 부흥의 비결은 오직 기도”
그가 섬긴 전주영생교회는 아픔과 시련을 겪었지만 기도로 일어선 교회다. 1953년 강홍모 목사가 설립한 후 성도 수천 명의 대형교회로 급성장했지만 방화 사건으로 인해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다. 교회가 소유하고 있던 영생학원과 전주대학교를 빼앗고자 했던 세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