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4인이 14일 지상파방송 4사와 YTN이 공동 주최한 '3차 합동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국민 통합 방안을 놓고 격돌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자신의 지론인 '대연정'을 강조한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각각 '정치인이 모이는 것이 통합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청산이 곧 통합이다'고 맞섰다... 野 대선 주자들, 설 연휴 첫날 '정책구상·민심잡기' 행보
차기 야권 대선 주자들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고향을 찾아 정책 구상에 몰두하거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먼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택이 있는 경남 양산에 머물며 대선 전략과 정책 구상에 몰두한다... 이재명 “2012년 대선은 부정선거” 주장…선관위 “강력 대응”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지난 2012년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다"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 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가기관의 대대적 선거개입에 개표 부정까지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하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원천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람을 살리는 착한 은행 ‘주빌리 은행’ 시작되다
장기부실채권을 사들여 채무자들의 빚을 깎아주거나 탕감해주는 ‘주빌리 은행’이 27일 출범했다. 주빌리 은행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일반 상업은행과 다르다. 예금과 대출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연체자의 악성채권을 매입한다.이들 악성채권은 대개 대부업체에게 1~10%에 거래되며 금융가치를 잃은 것들이다. 주빌리 은행은 채무자에게 원금의 7%만 상환하.. '청소용역 특혜의혹'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사회적기업에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재명(51) 성남시장이 4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후 취재진에게 "지금 문제된 그 업체는 이명박 (MB)정부에서 우수업체로 인정해서 이 전 대통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도 계속 연간 수천만원씩 자금지원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 어린이재단 '1004인의 기적' 1호 천사로 위촉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004인의 기적’ 1호 천사로 위촉됐다. 평소 빈곤아동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았던 이 시장은 어린이재단의 요청에 흔쾌히 ‘1호 천사’로 캠페인에 참여할 것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