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 교수들 “교육부의 평가 인증 개정안 철회 촉구”
    전국 의대 교수들이 교육 여건 악화를 우려하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인증평가와 관련한 정부의 개정안 철회를 촉구했다. 4일은 '고등교육평가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 입법예고의 마지막 날로, 의대 교수들은 교육부에 거듭 철회를 요청했다...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의대 교수들 “대통령실, 학칙 왜곡… 대학 자율성 보장하라”
    전국 의과대학 교수단체들이 정부와 대통령실에 대학 학사 운영의 자율성 보장과 의대 모집인원 재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3일 공동 성명을 통해 대통령실의 최근 발언이 의대 학칙을 왜곡했다고 비판했다...
  • 의료진이 걸어가고 있다. 의대 의사 진료
    의대 교수들, 의료 붕괴 우려 속 정부에 해결책 촉구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료 사태로 의료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16일 열릴 교육부·보건복지부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의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의정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모집 관련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뉴시스
    의대 교수들, 하반기 전공의 모집 거부 확산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수련 병원 소속 교수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련병원과 진료과별로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 전공의 차별 발언 의대 교수들에 유감 표명
    권병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비상대응반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출신 학교나 병원으로 제자들을 차별하겠다는 성명은 의학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자로서 온당한 태도가 아니며 헌법적으로나 인권적 가치에도 반한다"고 비판했다...
  • 서울고등법원
    법원, ‘2천 명 근거’ 요구… 복지부 “충분한 설명·근거 있다”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근거 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빠른 시일 내에 충실히 관련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복지부 관계자는 "의대 증원 이유에 대해 그간 충분히 설명해왔고, 관련 자료도 제시할 수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충실히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뉴시스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의사·과학자 중심 정치세력 만들 것”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과학자, 이공계인, 의사, 법조인 등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정치세력 결성을 천명했다. 노 전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잘못된 정부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이에 저항하기 위해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이 중심이 된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