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수용자가 처음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망한 이는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 주범으로 알려진 윤창열(66)씨로 파악됐다... 검찰, '윤창열 석방로비'의혹 前교도소장 수사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60)씨가 수감 중 교도소장 등에게 석방 로비를 한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09년 초 영등포교도소의 지모 전 소장과 조모 전 총무과장이 윤씨 측으로부터 조기 석방나 특별접견 허가 등과 관련한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