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교총 윤석열 후보
    한교총 찾은 윤석열 후보 “한국 기독교 정신 잘 새길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3명의 한교총 공동대표회장들 중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이철 감독회장(기감)과 대화를 나눴다. 또 한 명의 공동대표회장인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는 이날 함께 자리하지 못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총장직 사의 표명을 하고 있다. ⓒ뉴시스
    尹, 여론조사마다 돌풍… 與도 “반기문·고건과 다르다”
    차기 대권 레이스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실시된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들에서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온 탓이다. 그간 윤석열 현상을 평가절하해온 여당 내에서도 점차 긴장감이 흐르는 양상이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5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2.4%로 1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1%로 2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로 3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윤석열 급부상에 긴장하는 與 대권후보
    지난 5일 실시된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는 윤석열 전 총장 32.4%, 이재명 지사 24.1%, 이낙연 민주당 대표 14.9%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같은 기관의 지난 1월 조사 대비 2배 가까이(17.8%포인트) 올랐다...
  •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떠나던 모습. ⓒ뉴시스
    윤석열, 사퇴 후 차기 대선 지지율 32.4% 1위… 이재명 24.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후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에 올랐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나서며 직원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윤석열 사퇴에 재보선·대선판 요동
    윤 총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직 의사를 밝히며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명된 신임 김진국(왼쪽)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4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오르고 있으며 사의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 2021.03
    윤석열 사표 수리 직후 새 민정수석…檢개혁 갈등 봉합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민정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59) 현 감사원 감사위원을 새로 임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수용한 직후 신임 민정수석을 발표하며 검찰개혁 추진을 둘러싼 갈등을 신속히 봉합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총장직 사의 표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제 할 일 여기까지” 사의 표명
    또 "그러나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게 날 선 비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고검·지검 방문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수사청' 강력 비판…"부패가 판치는 부패완판"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패완판'(부패가 완전히 판친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가며 여권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을 비판했다. 윤 총장은 3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고검·지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윤석열, 수사청 반발… “검찰 안굽히자 포크레인 끌고와”
    그는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면 사회적 강자와 기득권의 반칙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라며 "직접 법정에서 공방을 벌인 경험이 있어야 제대로 된 수사도 할 수 있고 공소유지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다면 유죄 판결을 받기 어려운 사건까지 불필요하게 수사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인권침해다"고 말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내 내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로 사용했던 장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 인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검찰 인사 임박… 이성윤·심재철·한동훈 거취는?
    이에 박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간부 인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윤 총장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거취가 주목된다. 윤 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검사장 복귀 여부도 관심사다...
  • 윤석열 검찰총장
    윤석열, '대선 양자대결' 이낙연·이재명에 모두 앞서
    19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총장과 이낙연 대표가 가상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윤 총장은 46.8%, 이 대표는 39.0%로 나타났다...
  • 왼쪽부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5.5%, 윤석열 23.8%… 이낙연 14.1%
    13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9~11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지사는 25.5%, 윤석열 총장은 23.8%로 오차범위 내 선두권을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표는 14.1%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