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이 사역을 시작했는데 그냥 행복했어요. 그 행복이 밀려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해지는 거에요. 40 인생 살아오면서 행복과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이 오는데...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이었어요." 36세에 신학을 시작해 41세에 사역을 시작한 최선 목사가 너무나 행복했다는 이 사역의 현장은 집창촌 '청량리 588'이었다... "일어나라, 파라과이 인디오 추장들아!"
38년전 가족과 함께 파라과이에 이민자로 갔던 한 사람을 하나님은 그 나라의 주인인 과라니족 인디오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게 하셨다. 과라니족은 파라과이와 브라질 남부에 거주하는 원주민을 뜻하는 말이다... 비거주선교 성공은 '현지 동역자와의 협력 네트워크'
중국에서 비거주선교를 하고 있는 정한길 선교사는 '비거주선교 이렇게 하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지금은 거의 모든 영역에서 '혁신'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외치고 있는 대변혁의 시기"라며 "선교에 있어서도 개념, 접근방법,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패러다임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비거주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창의적 접근지역 혹은 선교 제한지역에서는 뼈를 묻을 때까지 일생을 바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