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재난 속 아동을 구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세이브 원(Save One)‘ 캠페인을 추진하고,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아동에 대한 국내 후원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전 세대 기후위기 인지, 아동권리 위기의식 저조”
이상 기후 발생 및 재난 위험성 증가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근 파키스탄은 두 달 가까이 폭우가 지속돼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겼으며, 국내에서도 지난달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와 이달 9일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 힌남노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자연재해가 기후위기 현상임을 지적했으며, 대중들 역시 기후위기를 인지하고 .. 세이브더칠드런-LS오토모티브, 취약계층 아동 결식 방지 위해 식사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는 LS오토모티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안양시 및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결식위기 아동의 건강한 식사지원에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캄보디아·베트남 문해력 향상 교육사업 추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오는 8일(목) 세계 문해의 날을 앞두고 문맹률이 높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소외 지역의 문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의 안전한 학교 복귀와 원격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세이브더칠드런,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 나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 및 외상성 변형을 비롯해 선천적 기형 등 다양한 성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지원에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와디즈와 손잡고 기근 위기 동아프리카 아동 돕는다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동아프리카 지역에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2022 식량 위기에 대한 글로벌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 53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1억 9,300만 명이 불안정한 식량 위기 상황(ICP 3등급 이상)을 겪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 동쪽의 아프리카 뿔 지역에 위치한 소말리아, 우간다, 에티오피아, 수단 등은 2020년 후반부터 4년 연.. 로힝야족 탈출 5년, 난민 캠프 아동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난민 캠프 9곳의 12세~18세 아동 94명, 19세~25세 85명, 부모와 보호자 114명 등 총 293명의 로힝야 난민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3분의 2에 해당하는 아동 66%와 부모 및 보호자 87%는 그들이 도착했을 때보다 지금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 신고기제와 신고자 보호 개선해야”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해 진행한 ‘아동학대 대응체계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례를 목격했음에도 무려 84.7%의 응답자가 신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30%가 신고자의 신분 노출을 우려했다고 응답해 아동학대 신고율이 낮아지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를 위한 장치가 마련돼야 함을 알 수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계 인도주의의 날 맞아 인도적 현안에 관심 촉구
2003년 8월 1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위치했던 국제연합(UN) 사무소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 이 테러로 유엔 특사를 비롯해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UN 특사는 브라질 출신의 세르지오 비에이라 데 멜로로, UN에서 30년 넘게 일하며 전세계 난민과 빈민을 위해 활동해왔다. 이후 UN은 2008년 12월 제63차 총회에서 매년 8월 19일을 `세계 인도주의의 .. 세이브더칠드런, ‘지구기후팬클럽’ 창단 멤버 모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이 중심이 되어 기후 위기에 대해 답을 찾고 미래를 누릴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낼 ‘지구기후팬클럽’ 창단 멤버를 9월 5일(월)까지 모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조손·친인척 위탁가정 대상 양육플래너 사업 추진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가명, 13세)는 4세 때 부모의 이혼 후 친모와 연락이 두절됐으며 친부의 사망으로 2018년 2월부터 조모(78세)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조모는 아이가 최근 사춘기를 겪으면서 대화가 잘 되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세이브더칠드런, 탈레반 장악 1년 아프간 아동의 삶 보고서 발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7월 2일 미군이 아프간을 철수하면서 탈레반은 아프간 전역을 장악하기 시작해 8월 15일 20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이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국제 원조가 철회되고 외환 보유고가 동결되었으며 은행 시스템이 붕괴됐다. 경제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닥치자 수많은 아프간 가정이 빈곤 상태에 놓였다. 경제 위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