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대화에 응하지 않고 비무장지대 지뢰 매설 등 보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는 동시에 평화를 구축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포토] 탈북자 자녀도 우리 국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경원선 남측구간 철도복원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경원선 열차의 신탄리역~백마고지역 구간(2012년 복원)에 탑승해 탈북자 자녀 이정민군의 어깨를 감싸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朴 대통령, 4대 개혁 강력 추진.."개혁 동력은 국민"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이 절박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朴대통령 "한반도 통일, 유라시아 소통에도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만나 "한반도 통일은 유라시아의 소통과 협력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모게리니 대표와 접견하고 한·EU 간 양자협력 강화 및 한반도와 동북아를 비롯한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朴대통령 "아베 총리의 전향적 역사인식 표명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4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보다 전향적인 역사인식 표명 등의 조치를 통해 한·일 간 참된 화해와 미래지향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존 햄리 소장 등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관계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일본을 동북아의 평.. 朴대통령 언급에...政,특사제도 개선 착수
정부는 5일 특별사면제도(특사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일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특사제도와 관련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사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사면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면권 행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지 하루 만이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5일 오후 정부.. 朴대통령-모디 인도 총리, 18일 정상회담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오는 18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모디 총리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외교·안보·국방, 경제·통상·과학기술, 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정세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 朴대통령, 어린이들에게 "꿈이 이뤄지도록 돕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청와대를 찾은 어린이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꿈 나들이' 행사로 낙도(落島) 어린이 170여명이 청와대에 초청된 자리다. 충남 원산도·효자도, 전북 무녀도·신시도, 전남 조도, 경남 한산도, 인천 백령도·연평도 등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박 대통령과 함께했다... 당청 지지율, 4.29 재보선 압승에 동반 상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대세론을 말할 수 있는 20% 가까이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일 내놓은 4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은 1주일 전 대비 2.6%p 상승한 39.4%(매우 잘함 12.6%, 잘하는 편 26... 정상일정 돌입 朴대통령 "국민연금 대체율 상항은 국민에 부담"
중남미 순방 후 건강악화로 일주일만에 공식업무에 복귀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연금 대체율 상향에 있어 국민적 합의를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국민이 기대한 수준 이하"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사 논란과 관련해 특사제도 가능성을 내비쳤다... '절대안정' 마친 朴대통령, 대수비 주재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정상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일정은 지난 달 27일 중남미 순방에서 돌아온 뒤 정확히 일주일 만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그동안 피로누적에 따른 건강악화(위경련, 인두염 등)로 일정을 모두 비운 채 관저에 머물며 휴식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완구 총리 오늘 총리직에서 물러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자살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이완구 국무총리가 27일 물러난다. 이는 중남미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 총리가 지난 20일 사의를 표명한 지 일주일 만이다. 박 대통령의 사의 수용으로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총리직에서 공식 물러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