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상 국회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퇴임 文의장 "MB·朴 사면 겁내지 않아도 돼"
    20대 국회와 함께 33년 정치인생을 마무리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177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통합의 정치를 당부하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와 관련해 "사면을 겁내도 되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고영일 변호사
    기독자유당 대표 “박근혜 옥중서신, 굉장히 긍정적”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우파 진영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독자유당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자신들에게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크리스천 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어 CT는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와의 5일 전화 인터뷰에서 고 대표는 “우파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구 단일화가 되지 않았던 것이고, 그래서 지금껏 우리 당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님은 박..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낭독 기자회견을 끝내고 취재진들에게 서신을 공개하고 있다.
    박근혜 "거대 야당 중심으로…모두 힘 합쳐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며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 탄핵에 대한 반성적 고찰 서울대 트루스 포럼
    "문재인 정부 탈북민 강제 북송, 안보 무력화 등 이미 헌법 수호 의지 상실해"
    ‘탄핵에 대한 반성적 고찰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 서울대 트루스 포럼이 주최한 이 세미나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탄핵 인사이드의 저자 채명성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자신의 책 탄핵 인사이드를 통해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기획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북한이 박근혜 탄핵을 무엇보다 원했다’며 근거를 제시했다...
  • 박근혜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잠언 29:4)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 등과 공모하여 파다한 범죄를 저질렀다. 뇌물수수 및 요구, 직권 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유죄가 인정된 범죄 사실만 16가지다. 그런데도 사과는커녕 재판에 불출석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 전 대통령이 1심 판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바라며 추가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것을 촉구한다...
  • 박근혜
    한기연, 박근혜 前 대통령 1심 선고 관련 논평
    한기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중형 선고가 인간적으로는 매우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으나 국민을 떠난 잘못된 권력이 얼마나 중대한 책임으로 되돌아오게 되는지 분명히 보여줌으로써 국정의 책임적 위치에 있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엄중한 교훈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부정, 불법과 결탁한 권력이 사라지고 밝고 투명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박근혜 前대통령 재판, 매주 4차례 강행군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공모해 592억원대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재판이 이달 중순부터 매주 4차례씩 진행될 전망이다...
  • 김영한 박사
    "오늘 대한민국은 분열의 골 메우는 지도자가 필요해"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가 26일 낮 방배동 백석대에서 "바람직한 지도자상"(기독교적 관점에서)을 주제로 '제1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 냈다...
  • ‘뇌물’ 놓고 팽팽…구속 필요성도 대립 / KBS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기소'…'592억 뇌물' 등 혐의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에 연류돼 구속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강요·직권남용 등 혐의가 적용된 강제모금과 별개로 박 전 대통령에게는 기업의 돈을 직접 또는 제3자가 받은 혐의로 총 592억의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 뇌물 부정부패 등 참고 이미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구속…"부패, 괴물처럼 큰 파괴력 발휘"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이 8일 오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청렴사회와 부패방지 새접근"이란 주제로 '제58회 토마토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김영종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한국부패학회 초대회장)는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권을 위와 같이 평가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청렴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 박근혜 前대통령, 오늘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4일 구속 후 처음으로 서울구치소에서 검찰 조사를 받게된다. 검찰 소환 때 박 전 대통령을 조사했던 한웅재 형사8부장과 보조 검사, 여성 수사관 한 명이 동행하는 방식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