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무리들 중에 제가 있었나이다. 진리의 영으로 진리를 알지 못해 종교적 순응주의자가 되었나이다. 이제 진리 안에서 불순응하는 저는 심히 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진리의 영으로 인도함 받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시여, 나로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아멘".. [말씀묵상] '저들이 의논한 결과' 악한 일이 하나님의 뜻 이룬다?
가룟 유다가 은 삼십을 받고 예수를 대제사장에게 넘겨주었다(파라디도미). 대제사장과 온 공회는 예수를 신성 모독죄로 정죄하고 사형을 언도한다. 당시 유대사회에서 신성모독죄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하는 극악한 죄이다. 즉, 예수를 돌로 쳐 처형시킬 권리는 유대 당국에 있었다(행 7:54 이하). 그러나 예수는 돌로 쳐 죽임을 당하지 않고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진다. 이는 대제사장과 백.. [말씀묵상] 내게 닭우는 소리가 들린다, 통곡한다! 오, 주님~
"아버지, 오늘도 주를 부인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닭 우는 소리가 들리나이다. 양심이 나를 찌르고 토설치 않은 죄악으로 나의 마음은 답답하기 이를 데 없나이다. 주여,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내 영혼을 살리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베드로가 예수를 부인한다. 그것도 세 번 씩이나...|부인의 정도는 갈수록 악화된다. 처음에는 얼버무리는 거짓말로 부인한다... [말씀묵상] 영원의 권위, 현실 권위에 수난당한다
"아버지, 주님을 참소하고 심판하던 무리들 중에 제가 있습니다. 멀찍이 따라가며 끝내 침묵한 베드로가 바로 저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직 영원의 권위 앞에 복종하는 영생을 살게 하소서. 아멘" 유다에 의해 팔린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진다. 대제사장 가야바와 장로들, 서기관들은 유대 종교 권위들로써 예수는 이들에 의해 심문받는다. 그 결과 신성모독의 죄목으로 사형에.. [말씀묵상] 끝내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모든 성경은 첫 장, 첫 구절이 성경의 제목이다. 마태복음이란 제목은 후대에 붙여진 이름이며, 본래 제목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이다(1절).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의 믿음의 조상이며, 다윗은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가 그의 후손에서 나올 것을 약속받은 왕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언약 백성 이스라엘에게 약속한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음을 선언하는 책이다... [말씀묵상] 영원의 권위, 현실 권위에 수난당한다
"아버지, 주님을 참소하고 심판하던 무리들 중에 제가 있습니다. 멀찍이 따라가며 끝내 침묵한 베드로가 바로 저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오직 영원의 권위 앞에 복종하는 영생을 살게 하소서. 아멘" 유다에 의해 팔린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진다. 대제사장 가야바와 장로들, 서기관들은 유대 종교 권위들로써 예수는 이들에 의해 심문받는다... [말씀묵상] 아들을 파라디도미한 자를 위해, 그 아들을 파라디도미하시다
"아버지, 탐심이 가득한 자 유다가 제 속에 있나이다. 저의 탐심은 오늘도 주님을 죽음의 자리로 넘겨주나이다(파라디도미). 제가 바로 주님을 죽인 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나를 위해 아들을 '파라디도미'하셨습니다. 그 사랑 앞에 전율합니다. 심장이 멎을 것 같나이다. 오, 자비로우신 주여!!!" 예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를 끝내고 말씀하실 때에 유다가 나타난다... [말씀묵상]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행동, 영원히 찬양하리
19세기 독일의 신학자 헤르만 궁켈은 시편 150편의 시들을 양식별로 구분하였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시편을 연구하는데 효용성을 가져 시편을 찬양시, 탄원시, 감사시 등으로 구분한다.그런데 최근 들어 시편 150편 전체를 한 권의 책으로 보는 해석적 관점이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시편의 신학적 의미를 묻는 것으로 '시편 한 권은 전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이다. 이 같은 물음은 하나님.. [말씀묵상] 상고에서 오신 왕, 날마다 '큰물'에서 건지시다
시편 144편은 왕의 은총을 내용으로 하는 '제왕시'이다. 동시에 개인 탄원시로써 대적자들로부터 구원을 호소한다. 제왕시란 제왕 축제때 쓰기 위한 제의적 의식문으로써 다윗왕의 전승을 따른 왕을 높이는 시이다. 본 시편의 제목은 '다윗의 시'로 명명되어 있다. 10절에서는 제왕(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이가 주님이시며, 주님은 그의 종 다윗을 곤경에서 건지시는 이시다. 마찬가지로.. [매일말씀묵상] 나를 옥에서 건지소서 의인들과 함께 찬양하리이다
아버지! 약한 몸, 지친 몸으로 인해 곤고함에 사로잡히나이다. 나는 쇠약한 육체와 마음에 갇혀 있으나 하나님은 마음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이옵니다. 내 속에 숨은 죄악을 드러내소서. 주의 보혈로 내 영혼을 정결케 하소서. 오늘도 성실하심으로 찾아오시는 당신 앞에 엎드립니다. 비천한 자리에 있는 자를 기억할 이는 오직 당신뿐이옵니다.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선하시고 인자하시나이다. 지.. [선교단신] 말씀묵상선교회 제5기 말씀묵상 안성 캠프
말씀묵상선교회가 내달 19~20일 제5기 말씀묵상 안성캠프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한다. 캠프 기간에는 묵상강의, 묵상 실습, 묵상 나눔 등이 진행된다... [매일말씀묵상] 벌거벗어 비참한 자, 내 눈이 주께 향하나이다
아버지! 당신의 종이었으나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자였습니다. 보냄 받은 자의 본분에 무지한 채 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는 자였습니다. 복음보다 나의 안위를 위해, 진리보다 교회 유지를 위해 행악하던 자였습니다. 그로 인해 죽은 자 되었고 영광의 수레도 황폐케 되었나이다(사 22:18). 오직 한 분 당신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달게 받나이다. 오늘도 아침마다 징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