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 받은 우크라이나 시설
    "러 침공으로 137명 사망·316명 부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137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하고 31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언론 키예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공격을 개시한 첫날 사상자를 이같이 밝혔다...
  • 우크라이나  키예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쿨레바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전하고, “러시아군의 침공이 침략전쟁”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수호하고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세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멈춰세울 수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 지금이 행동에 나설 때”라고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 "러시아 침공 첫 날 57명 사망·169명 부상"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사 행동을 개시한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최소 5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빅토르 랴슈코 우크라 보건장관은 생중계된 자국 방송 채널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이날 57명이 숨지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 인천항 내항
    러시아 침공 후폭풍…커지는 무역적자에 수출 '경고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제재에 동참하게 되면 당장 대(對)러시아 교역이 쪼그라들 수밖에 없고,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수급 차질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우크라 침공, 다른 방도 없었다… 러시아 지키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선 우크라이나 침공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재계 대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스푸트니크 등이 보도했다...
  • 외교부
    정부 "러시아 무력 침공 강력 규탄"… 비판 수위 높여
    외교부는 이날 오후 11시께 내놓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크라이나 동부 전운
    美국방부, 러·우크라 전면적 침공 가능성 경고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도네츠크·루간스크 및 그 이상 지역을 상대로 한 러시아의 군사 움직임 가능성에 "우리는 추가적인 러시아 병력이 그 지역(분쟁 지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확실히 믿는다"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發 공급망 위기 오나… 세계 경제 충격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거센 인플레이션 압력과 공급망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는 이미 불안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으로 휘청이는 세계 경제에 대한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