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릭 워렌 목사, 루이 기글리오 목사, 그렉 로리 목사, 짐 월리스, 조엘 오스틴 목사.
    동성결혼 비판한 목회자는 "공공의 적" 되는 세상
    미국 기독교 언론인 크리스천포스트가 요즘 동성결혼 지지자들로부터 가장 공격받고 있는 5명의 기독교 리더를 발표했다. 신문은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를 비판하는 기독교 리더들은 편협주의자로 낙인찍혀 조소의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 5명은 릭 워렌(Rick Warren), 루이 기글리오(Louie Giglio), 그렉 로리(Greg Laurie), 짐 월리스(Jim Wallis), 조엘 ..
  • 미네소타 주 동성결혼법 통과 "성직자 설교에도 영향 줄 것"
    13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상원이 37대 30으로 동성결혼법을 통과시키며 미네소타는 전국에서 12번째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주가 됐다. 민주당 다수인 상원에서의 법안 통과는 이 법안이 이미 하원을 75대 59로 통과하면서 예상됐던 일이었다. 마크 데이튼 주지사는 14일 이 법안에 서명할 계획이라 발표했으며 8월 1일부터 법이 정식 발효된다...
  • 화장실 표시
    학교 女화장실 트랜스젠더 男 사용 보장하는 법 통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캘리포니아 하원은 지난 9일 트랜스젠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성별의 화장실을 사용하며 스포츠 팀에도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의 통과와 주지사 서명을 받아야만 정식 발효된다...
  • 동성애자
    美 11개 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올해 내로 6개 주 추가되나
    지금까지 미국 50개 주 가운데 11개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바로 뉴욕, 메릴랜드, 메인, 워싱턴, 버몬트,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아이오와,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델라웨어 주다. 특별구인 워싱턴DC에서는 2009년부터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총장 '韓 동성애 금기 분위기 걱정' 발언 악용소지 높아
    교회언론회가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한국의 분위기가 걱정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9일 공개 질의서를 통해 최근 반 총장이 유네스코 발간 '동성애 혐오성 괴롭힘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가제)의 서문에서 이같이 밝힌 것에 대해 "한국의 윤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상황에 대해 단언적으로 말하는 것은 악용될 소지가 있어 매우 우려된..
  • [전문] 교회언론회 "동성애를 지지하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께"
    반기문 사무총장님, 유엔에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국인의 이름으로 수고하심에 그간 감사한 마음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여겼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최근에 '동성애'와 관련하여 유엔에서 발언한 것에 대하여 공개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은 지난 달 30일 유네스코 발간 ⌜동성애 혐오성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동성애를 금기시하는 한국..
  • 美 델라웨어 주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미국 내 11번째
    예상대로 로드 아일랜드 주에 이어 델라웨어 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 이로써 델라웨어 주는 미국 내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11번째 주가 됐다. 상원은 7일 12대 9로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주지사인 잭 마켈에게 보냈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23대 18로 2주 전에 통과했다...
  •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의 제프리 존(Jeffrey John) 신부
    英 성공회 첫 '동성애자 주교' 선출 가능성 높아져…제프리 존 신부 거론
    영국 성공회 역사상 최초로 동성애 주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성공회는 2011년 동성애 성직자가 독신을 유지하면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총회 인준을 받았다.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의 제프리 존(Jeffrey John) 신부가 더램 지역의 주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더타임스(The Times)가 6일 보도했다. 그가 주교에 오르면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동성애자 ..
  • Canterbury cathedral
    동성애자 주교 수용 후 지역교회 탈퇴 가속…10년來 10만명 규모
    지난 11월 미국 성공회를 탈퇴한 사우스캘로라이나의 일부 교회들이 자신들이 그동안 사용했던 예배당 등 부동산의 소유를 주장하며 미국 전체 성공회 본부인 미국 성공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미국 성공회는 이 교회들이 탈퇴한 이상 이들이 사용했던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은 자동 상실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 동성결혼 합법화가 인권 논쟁이 될 수 있는가
    동성결혼 혹은 동성애 문제가 인권에서 평등권 논쟁으로 넘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인권이란 개념이 평등권을 포함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동성애 논쟁과 관련해 역사를 살펴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걱정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동성애 치료받고 싶어도 못 받아" 원천봉쇄법 뉴욕서 발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성애치료금지법안이 발효된 데에 이어 뉴욕 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의 핵심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게는 동성애와 관련된 어떤 치료나 상담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넌 정상이 아니야"라는 식의 접근이 그들의 인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행복을 저해하며 심지어 자살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이유였다...
  • 美 네바다 이어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도 동성결혼 법안 승인
    지난 월요일 네바다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한 이후, 화요일에는 로드아일랜드 주 상원이 동성결혼 합법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주 상원 법사위원회는 주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결혼에 대한 규정에 동성 간의 결합을 포함시켜야 하느냐를 놓고 투표를 진행해 7대 4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