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장로교회(PCUSA)의 진보적 신학 노선에 반대하며 독립해 나온 신생 보수 장로교단이 오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8월 개최할 전망이다... "동성애 문제는 '문화전쟁', 다각도로 대책 마련해야"
동성결혼을 축복할 수 있겠는가. 대사회적인 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해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는 비판적인 관점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31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제22차 한국복음주의기독교상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그는 "동성결혼에 대한 기독교 윤리학적 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전하면서, 교회의 동성결혼 반대는 '문화전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까지 강조를 했다. .. 동성애문제대책위 길원평 위원장, "동성애 축제 막아야"
동성애 축제가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6월 7일 신촌에서 열린다. 이에 대해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아시아 동성애자들이 몰려와 서울 한복판에 모여 옷을 벗고 퍼레이드를 한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동성애자 크리스천 논의, 시작부터 잘못됐다"
'동성애자 크리스천은 가능한가: 동성애 문제에 사랑과 진리를 담아 답하다(Can You Be Gay and Christian: Responding With Love and Truth to Questions About Homosexuality)'의 저자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동성애자 크리스천에 관한 쟁점은 그들이 예수를 따르는가'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성애자 인권, 흑인 인권과 비교하지 말라"
미국의 흑인 목회자들이 최근 동성결혼 확산 운동이 과거 흑인 인권 운동에 비유되고 있는 데 대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동성애대책위, 동성애 찬반 관련 6.4선거 낙선대상자 발표
기독교인들로 구성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가 동성애 조항이 삭제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개정안 찬반 공개질의 결과와 6.4 지방선거 서울시 의원 낙선대상자 등을 공개했다... [건사연 칼럼] '사랑'에 동성애적 의미가 들어가서는 안 된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으로 구성된 동성애 옹호자들은 5월 16일 오전 11시 국립국어원 앞에서 사랑의 정의 재개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그동안 청원했던 서명을 제출하였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해 1달을 진행했지만 목표치 5천명을 채우지 못하고 2,954명이 서명에 동참하는데 그쳤다... 美 아칸소, '바이블 벨트'에서 첫 동성결혼 허용
미국에서 가장 기독교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남부와 중서부 주들을 가리키는 '바이블 벨트(Bible Belt)' 지역에서 처음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한 주가 나왔다... 여성복 입은 남성도 여성? 美 도시 화장실 사용 조례 논란
미국 텍사스 휴스턴 시에서 여장 남성들이 여성 화장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례가 시장에 의해 발의돼 큰 논란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남성일지라도 여성의 의복을 입고 있다면 여성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만약 그들의 출입을 제지할 경우 법적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동성결혼 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하는 것"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동성결혼을 지지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를 제시한 글이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복음연맹, 동성애 지지 단체 회원 자격 박탈
영국복음연맹(Evangelical Alliance)이 최근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단체의 회원 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회 첫 '동성애자' 주교 진 로빈슨 , 결국 '이혼'
미국성공회 내 최초의 '커밍아웃' 동성애자 주교인 진 로빈슨이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공회 사제인 그가 지난 2003년 주교로 선출될 당시 큰 논란이 일었다. 로빈슨은 1972년 여성인 이사벨라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지만 1986년에 이혼했고, 10여 년째 동성 파트너와 동거하는 중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