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동성애 관련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기 시작한 것은 2003년 8월부터이다. 동성애가 사회적 이슈로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것은 그 때쯤이 아닌가 싶다. 그것은 하나의 세찬 유수(留水)였다. 2003년 8월 18일, 미국 성공회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진 로빈슨 신부(56)를 뉴햄프셔 교구의 주교로 인준하였다. 세계 7700만명의 성공회 신자들을 대표하는 해외 주교들은 이 조치를 강력히.. “여가부 ‘나다움 어린이책’ 목록에 조기성애화 서적 등 폐기처분 하라”
FIRST Korea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여가부 ‘나다움 어린이책’과 ‘도서관에 비치된 문제 있는 도서’ 목록에 “선정적이고 음란한 책이 현재까지도 포함돼 있다”며 “아이들이 동성애, 성전환, 조기성애화, 낙태 등을 정당화하는 도서들을 읽지 않도록, 각 도서관에서 이 책들을 폐기 처분해달라”고 14일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감리교, NCCK 탈퇴냐 개편이냐… 선택은?
올해 4월 연회와 이후 실행부회의에서 잇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및 세계교회협의회(WCC) 탈퇴를 결의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중부연회(감독 김찬호)가 12일 오후 인천 만수교회에서 ‘교회 입장에서 바라본 WCC·NCCK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복음법률가회 등 “키소(KISO) ‘혐오표현 가이드라인’ 규탄”
복음법률가회, 진평연, 동반연, 복음언론인회,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전국학부모연대 외 500여 개 단체들이 “온라인 검열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키소(KISO)의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교서 동성애·페미니즘 교육"… 울산 일부 학부모 반발
최근 울산의 한 고교에서 성소수자가 쓴 강의자료를 토대로 동성애, 페미니즘 관련 교육을 실시하자 일부 학부모들이 교육 내용을 문제 삼으며 반발하고 있다. 15일 울산지역 일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북구의 한 고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유연주간'을 맞아 다양성교육, 페미니즘 교육을 2시간씩 3차례 실시했다...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대학 표현·학문의 자유 사라질 것”
매주 목요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7일엔 서울대 화학부 홍종인 교수가 이 시위에 동참했다. 홍 교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에는 여러 가지 차별금지 사유가 있다”며 “그 중에서도 동성애로 대표되는 성적지향이나 성별정체성은 여전히 논란이 된다”고 했다...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부천순복음중동교회 담임 김경문 목사가 20일 아침 서울 여의도 국회 6문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위에 김 목사도 동참한 것이다. 먼저, 김 목사는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된 동기에 대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창조 질서를 방해하는 것 때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며 “성경은 창조 질서를 분명히 제시한다. 그런데 무질서하게 .. 美 아이오와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동성애 교육 금지' 추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의회에서 지난주 발의된 '법안 제1145호'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시, 아이오와주에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은 부모의 허락 없이는 '출생증명서에 기재된 생물학적 성별' 이외의 성별이나 별명으로 아이들을 부를 수 없다... 길원평 교수 “차별금지법, ‘동성애는 정상’ 일방적 강요”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가 30일 오후부터 오는 2월 1일 오전까지(2박 3일간)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거룩한 방파제’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둘째 날인 31일엔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차별금지법은 문화 공산주의… 이기는 길은 복음”
안드레아 윌리암스 영국 변호사가 3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에서 강연했다. 이날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윌리암스 변호사는 “문화적인 공산주의, 사회주의는 겉으론 친절하게 들리며, 평등을 말한다”며 “이것은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이라고 한다. 평등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 새로운 문화 공산주의는 어떠한 행동 양식과 동일해야 함을 강요한다”.. “한국교회, 차별금지법 막는 ‘거룩한 방파제’ 되자”
전국지도자영성대회준비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30일 오후 경기도 안성 소재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거룩한 방파제’라는 주제로 2023 전국지도자영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부터 오는 2월 1일 오전까지 차별금지법 반대·교육과정 개정 반대·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반대·동성애퀴어축제 반대에 앞장선 목회자 및 시민단체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황 “동성애, 범죄 아니다”… 논란 예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는 법에 대해 "불공정하다"고 비판하면서, 신은 모든 자녀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교황은 또 성적 소수자(LGBTQ)들을 교회에서 환영할 것을 가톨릭 주교들에게 촉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