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의 비둘기를 까마귀·갈매기가 공격【바티칸시티=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사도의 궁 창문에서 자신의 옆에 선 어린이 2명에게 시켜 날려보내게 한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두 마리가 다른 새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날 2마리의 흰색 비둘기는 수만 명이 모여있는 성베드로 광장 상공을 날던 중 갑자기 나타난 갈매기와 까마귀의 공격을 받았고, 그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 마리 비둘기는 공격으로 일부 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