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최근 ‘함께 이해하고 만들어가는 노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기윤실 좋은사회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먼저, ‘대한민국 노년의 삶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조흥식 회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윤실 이사)은 “한국 사회는 현재 급속한 인구 노령화의 속도가 가파르며, 0세 출생자가 향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년수를 뜻하는 기대수명의 증가했고, 이에 따.. “안부 문자 간절한 사람들 주변에… 작은 도움이 자살예방”
조성돈 교수(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지난 17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유보된 자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코로나가 닥치고 자살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코로나 오기 전인 2019년, 자살자는 13,799명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인 2020년에는 13,195명으로 약 600명 정도가 줄어들었다. 한 해에 자살자가 600명 이상이 줄어든 것.. 기윤실 “성범죄 양형기준 개정, 교회 내 성폭력 줄이는데 기여할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성범죄 양형기준 개정을 환영하며, 교회 내 성폭력 추방을 위한 한국 교회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지난 7월 4일 회의를 열고 성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새 양형기준에는 양형가중요소인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부분’의 피해자 유형에 ‘신도’가 포함되었다”며 .. 기윤실, 청년들 상대로 1:1심리상담 대폭 지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청년상담센터 위드WITH는 만 19세-29세 청년들을 상대로 마음건강회복을 위한 1:1 심리상담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상담시간은 주1회 회기당 50분이다. 7회기를 기본으로 한다. 필요할 경우 3회기 연장이 가능하다. 정원은 각 차수별 10명 내외로 한다. 상담장소는 비대면, 광화문역, 대야미역 등 다양하다.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 기윤실, 여름 캠페인 ‘나부터 탄소제로’ 시작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올해 여름 자발적 불편 운동에 ‘나부터 탄소제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윤실은 “창립 초기(1987년)부터 강조해온 정직, 검소, 절제, 나눔이라는 가치와 실천을 2011년부터 ‘자발적불편운동’으로 재구성하고 확장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의 터로 허락하신 자연세계의 보존과 회복을 위한 실천 운동, 이웃 특히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 기윤실,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위해 1억 3천만원 모금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까지 1억 3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우크라이나 지원 모금현황 2차 보고’에서 차량·물품 지원 등 우크라이나의 현지 구호 사역을 위해 모금액 중 1억 2천여만원을 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당초 모금마감 예정일을 지난 4월 30일까지로 정했으나,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별도 공지 .. “하이브리드 교회, 온·오프 중 어느 하나 기본 삼지 않는 교회”
조성실 목사(소망교회 온라인사역실장)가 13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하이브리드 교회(Hybrid Church)와 온라인 예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약 2년 전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문이 닫혔을 때, 교인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면 예배를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입.. “교회, 손해보고 희생하는 십자가 정신 가르쳐야”
“성경이나 성경 밖이나 윤리의식의 기초는 두 가지다. 첫째, 거짓말하지 않는 것, 둘째, 공정성이다. 여기서 거짓말이란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상대방을 오해하고 착각하도록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공정성도 마찬가지다. 타인을 억울하게 하는 모든 행위가 공정성에 어긋난다.” “세상과 기독교 윤리는 그 내용이 같지만 동기는 다르다. 십자가 은혜를 빠뜨린 채 윤리적로도.. “돈이 삶의 의미인 한국인… 한국교회가 할 일 명확해”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15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퓨리서치센터에서 세계 선진국 17개의 국민들에게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물었다. 전체적으로는 1위가 가족이었는데, 38%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2위로는 직업이 25%, 3위로는 물질적 풍요가 19%였다... 기윤실 “국회, 청탁금지법 입법취지 훼손해선 안 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일 ‘국회는 선물가액 범위를 상향함으로써 청탁금지법의 입법취지를 훼손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교회의 자세 3가지”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17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위드코로나 시대, 한국 교회의 딜레마와 과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덕분에 교회가 활기를 찾고 있다. 예배에 사람들이 찾아오니 그동안 썰렁했던 교회에 온기가 느껴지고, 예배는 힘이 생겼다. 심지어 예배 전에 사람들을 맞이하는 목소리가 달라졌다”며 “옥타브.. “독일 교회 재통합 30주년을 바라보며…”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목회사회학)가 12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독일 교회 재통합 30주년을 보며’라는 제목에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지난 6월 28일, 독일 교회는 동서독 교회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