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합동 등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측이 인수한 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 학부 신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돌입한다. 학부 신학과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알려졌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한 대표 박옥수 씨는 지난 6월 17일 김천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런 만큼 이 대학 신학과에서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위장해 사실상 이단적 내용을 가르칠 우려도 제기된.. 김천지역 교회들 “‘이단’ 기쁜소식선교회의 김천대 인수 반대”
김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명섭 목사, 이하 김기연)가 최근 평화동교회(담임 김명섭 목사)에서 기도회를 열고 김천대 경영권을 인수한 ‘구원파’ 계통의 기쁜소식선교회를 규탄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지난 6월 1일 지방 대학의 경영난으로 김천대는 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씨)로 경영권이 넘어가게 됐다. 김천대 이사장에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가 선임되기.. 인천 기쁜소식선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 첫 재판… 검찰 “학대·방치”
인천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합창단장 박모(52)씨와 단원 1명이 5일 첫 재판에 출석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장통합 등 주요 교단에서 이단·사이비단체로 규정된 곳이다. 인천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우영)에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기쁜소식선교회 산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박모씨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의 딸.. “박옥수 씨가 기독사학 김천대 이사장에 선임된 이유는?”
기독사학 김천대 법인이사회는 최근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씨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학교 경영권이 사실상 이단 단체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등 한국교회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기독사학 김천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 이사로 선임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4년도 제2차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날 강성애 이사장과 윤옥현 이사 등이 사임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 이한규 씨 등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법인 정관에 따르면 김천대 이사회 정수는 총 8명으로 이사진 전원이 교체된 것이다. 이어 지난 5월 말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이사진.. [CD포토] 구원파 비판 기자회견 열려
기쁜소식선교회 구원파 피해자들 모임(대표 전해동 집사)이 31일 오후 2시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 사무실에서 '피고 박옥수 씨의 끊임없는 불법성 폭로'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식 사기 혐의' 박옥수 목사, 구속영장 기각
신도들로부터 투자금 수백억 원을 모아 주식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70) 목사의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