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ADHD 농경사회의 사냥꾼'
    ADHD와 인류 진화의 시각… ‘사냥꾼과 농부’로 본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하트만은 인간을 농경사회의 농부와 선사시대 사냥꾼이라는 두 가지 성향으로 나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ADHD는 사냥꾼에 가까운 특성으로, 집중보다는 주변을 널리 탐색하는 능력과 충동적인 결정, 위험을 감수하는 특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사냥꾼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었으며, ADHD의 대표적인 특성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 제36회 정임신학강좌
    “정암 박윤선 목사 가르침 기억하고 연구하며 계승해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교수) 정암신학연구소가 주최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안두익 목사)가 주관한 제36회 정암신학강좌가 ‘정암 박윤선의 변증과 기도’라는 주제로 5일 오후 서울 지구촌교회 사랑채플(담임 김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 도미닉 스푸토 목사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 외면하지 말고 도와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단체와 교회로 구성된 Alliance for Persecuted Christians(이하 APC)의 창립자인 도미닉 스푸토(Dominic Sputo) 목사의 기고글인 ‘박해 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는 방법: 예수 그리스도의 대한 우리 반응을 드러내는 것’ (How we remember and respond to the ..
  •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신간]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빌레몬서는 바울의 서신 중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단 25절로 구성된 이 편지는 단순한 사적인 부탁을 넘어 복음의 핵심과 인간관계 회복의 본질을 강하게 전달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다. 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힌 바울이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주인 빌레몬에게 다시 돌려보내며, 그를 더 이상 노예가 아닌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이도록 요청하는 편지 글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
  • 고난극복: 변나명용
    [신간] 고난극복: 변나명용
    사람은 누구나 고난을 피해 고난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고난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인생이다. 저자 한창수 목사(대구 엠마오교회 담임)는 이러한 고난 앞에 그리스도인이 어떠한 자세로 그 고난의 시기를 지나가야 하는지를 따스한 격려와 함께 이 책에 풀어놓았다...
  • 위촉식 사진
    밀알복지재단 자영업자 김지훈 씨 ‘컴패니언클럽’ 38호 위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4일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8호 후원자로 김지훈 씨를 위촉했다고 5일(화) 밝혔다. 김지훈 후원자는 대전에서 ‘신탄진 성채숯불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던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
  • 초록우산은 서울 초등학교 두 곳에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인 ‘포르쉐 드림서클’을 만들었다
    초록우산, 서울 초교 2곳에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 '드림서클' 마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 초등학교 두 곳에 친환경 생태학습 공간인 ‘포르쉐 드림서클’을 만들었다고 5일(화) 밝혔다. 이는 초록우산과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인 ‘포르쉐 드림서클’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 같이갈CAR 부스에서 휴면자원 부속품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아동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현대자동차와 ‘같이갈CAR’ 캠페인 진행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서울특별시, 현대자동차와 지난 2일 서울 시청 앞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기후위기와 놀 권리를 주제로 체험 부스와 아동권리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5일(화) 밝혔다.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을 연결하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편안함, 환대라는 키워드 아래 시민이 독서,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주말에는 아이들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놀이터를 운영..
  • 새로운 신자를 격려하려면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구원에 관한 교리로서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로마서는 논증적인 접근임에 반해 갈라디아서는 변증적으로 접근합니다. 로마서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구원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하고자 하였으나 갈라디아서는 이미 바울에 의해서 복음이 전하여진 곳에 율법주의로 말미암아 복음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위기 가운데 기록된 서신이기 때문입니다...
  • 북한이 정밀조종탄도탄을 발사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자료)
    북한, 미 대선 하루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다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발은 불과 며칠 전인 10월 31일에 이어 5일 만의 미사일 발사다...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76) 평안을 주노라
    운전하다 보면 사람들이 참 화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경적을 울리고 전조등을 번쩍거리는 정도는 약과, 유리창 내리고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지금 어떤 형편인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삿대질을 하고 욕을 한다. 얼굴이 좀 마귀 얼굴에 가깝다. 마음에 평안이 없는 거다. 길가는 사람들 얼굴을 봐도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얼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