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전 의원의 발언이 갖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막말에 책임을 묻고 대통령 부부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민주당의 거칠고 험한 의정활동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피로감과 트라우마를 호소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여야 대립 속 국회 통과 관심
국가 에너지 산업의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이 법안이 이번에는 다수당인 야당에서 발의되어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HO,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에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최근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올해 보고된 엠폭스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1년간의 발생 건수(1만 4000건)와 사망자 수(524명)를 초과했다... 의협, 국회 청문회 앞두고 의료 사태 진상규명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6일 예정된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사태의 진상규명과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회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의료 정상화의 물꼬를 틀 것을 요구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 추진,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기대감 고조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면서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지역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서울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하여 신규택지를 확보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군목회, 광복 79주년·건국 76주년 기념예배 및 경축식 개최
한국군목회(이사장 박봉상 목사)가 14일 오전 서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웨스트 채플에서 ‘광복 79주년/ 건국 76주년 기념예배 및 경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경축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양서규 목사(예장합동 군목회 대표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윤병국 목사(예장합동 군목회 상임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성건화 목사(예장합동 군목회 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르무통,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에 3천만원 규모 기금 및 물품 전달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본부장 정성준)는 르무통(대표 허민수)이 지난 12일 충북 및 강원지역에 소재한 지역 아동복지시설 4곳에 3천만원 상당 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수) 밝혔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편한 신발 브랜드 르무통은 이미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굿네이버스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총 6천만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하였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 초록우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아동 307명 꿈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307명의 꿈을 지원한다고 14일(수) 밝혔다.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은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2015년부터 운영하며 스포츠, 예술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2,425명의 성장을 지원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내 삶 곳곳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손길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이 반드시 임한다. 당시에는 알지 못하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섭리가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온다. 그때 비로소 다 이해할 수 없었던 상황과 고난이 풀리는 역사가 일어난다. 이 책은 선한목자교회 후임 담임목사인 김다위 목사가 자신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향해 나아갔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자신과 자신의 가정과 목회 가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로 ..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
지난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 수는 약 22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4.4% 수치로 한국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이주 노동자, 다문화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환대’보다 ‘차별’이 더 많은 뉴스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84개 교회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그린청지기’ 캠페인 전개
경남지역 84개 교회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그린청지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앞장서는 대규모 시민운동으로, 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내 영혼의 와이퍼를 잘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독교 신앙은 가장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한 가지, 즉 하나님에게 집중할 때 반듯해지고 성장합니다. 이 땅에서 순례자로서 살아가면서 믿음이 성숙해지고 예수님을 닮아가면서 계속 버리거나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세상의 혼란이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