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성 작가 ⓒ주최 측 제공
    서양화가 황제성 작가, ‘nomad-idea’ 개인전 진행 중
    화면 가득 채운 소설 어린왕자의 주요 소재들이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몽환적인 풍경속의 피노키오, 비행기 위에서 무심하듯 하늘을 바라보는 어린왕자의 모습은 잃어버린 순수의 세계를 되찾아 주려는 듯 동화의 재미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 대통령,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
    동해 앞바다, 세기의 석유·가스전 잠재적 보고 발견
    역대 정부의 오랜 숙원이었던 메가 석유·가스전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 해역에서 최대 140억 배럴 규모의 거대 석유·가스전 잠재적 보고가 발견되었음을 발표했다...
  •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 썸네일 용
    정부,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정지 국무회의 상정
    정부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정지를 검토하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 차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으며, 4일 국무회의에 관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2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공수처, ‘채모 상병 사망’ 외압의혹 수사 가속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규명을 위해 수사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공수처는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조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를 재소환해 집중 조사하는 한편, 관련 통신자료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국힘 “민주당, 국회 독재 예고… 의회민주주의 훼손”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상임위 독식을 선언하며 의회 독재를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대 의석수를 동원해 모든 것을 거머쥐겠다는 선언"이라며 "총선 민의를 앞세웠지만 실상은 완력으로 모두를 잡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가자 휴전안 준비된 이스라엘… 공은 하마스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제안한 가자 지구 휴전안과 관련해 이스라엘 정부 주요 인사들과 직접 통화하며 중재 노력을 기울였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2일(현지시간)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 및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과 연쇄 통화를 갖고 휴전안 이행을 위한 이스라엘 측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대잠초계기
    日, 한일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합의 긍정 평가
    일본 정부는 최근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이뤄진 초계기 갈등 재발 방지 합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부대의 안전 확보와 한일, 한미일 방위협력 추진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부, 전공의 복귀 위해 노력… 의대 증원은 불가역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와 관련해 현재 정부 내에서 논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 등 각종 명령도 철회할 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뉴시스
    정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대책 가동
    정부가 창업·중소기업에서 중견·대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유망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금융, 연구개발(R&D), 수출 등 분야에서 토탈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주택자 종부세는 지난해 기준 12만 명에게 1200억원이 부과됐다. 올해는 13만2000명에게 2000억원이 고지됐다. 1주택자 중 72.5%는 시가 25억원(공시가 17억원·과세 표준 6억원) 이하 보유자다. 이들의 평균 세액은 5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종부세 37.6% 급감… 공시가격 하락·공제 확대 영향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와 세제 개편의 영향으로 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은 4조2000억원으로 전년(6조7000억원)보다 37.6% 감소했다. 납세 인원 역시 49만5000명에 그쳐 전년보다 61.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