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HJ비즈니스센터에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총회 집단 사직 여부 논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뉴시스
    ‘전공의 사직’ 한 달…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 대국민 사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대표로서 방 위원장은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 결의가 의료계와 정부 간 대립의 장기화로 인한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한 절박한 조치였음을 설명했다...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외식 및 가공식품 물가 상승, 서민 부담 가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3.8%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 3.1%를 초과했다. 이는 외식 물가가 지속적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 특히, 외식 물가를 구성하는 39개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켰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과일매장에서 사과 등 과일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뉴시스
    윤, 물가 상승 대응 위해 하나로마트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과일값 쇼크 속에서 민생경제의 압박을 경험하는 국민들의 부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했다.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의 수급 상황과 가격을 점검하고, 소비자 및 판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왼쪽부터 칸 부디라지(Karn Budhiraj) 테슬라 부사장, 앤드류 바글리노(Andrew Baglino) 테슬라 CT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삼성전자 DSA 부사장. ⓒ삼성전자
    삼성, 반도체 및 가전 생태계 확장에 박차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술 거물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사의 반도체 및 가전 사업 부문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과 같은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 대형마트
    정부 정책금융상품 연체율 급증, 서민 부담 가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개혁신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6년 간(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이용자 수는 총 287만2423명에 달하며, 대출액은 총 19조9171억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약 10%에 해당하는 1조9922억원이 연체된 상태이며, 이 중에서도 미회수 금액은 1조805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
    새로운 통일 논의 위한 통일기획위원회 2기 출범
    윤석열 대통령 하에 새롭게 모색되는 통일 관련 논의를 이끌어갈 통일미래기획위원회(위원회) 2기가 최근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출범식 겸 첫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는 새로운 통일담론 개발에 착수했다...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카타르에서 재개될 전망
    미국과 이집트를 포함한 중재국들은 6주간의 휴전 협상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으나,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영구적인 휴전 거부로 인해 협상을 거부했다. 하지만 최근 양측은 회담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선거 패배 시 미국 ‘피바다’ 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미국이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만이 사회보장 체계를 지킬 수 있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AP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선거 운동 중 이 같은 발언을 했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시스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 고수
    1999년과 2000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진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이번 정책에 대한 반대로 이어지며, 정부는 이번을 기회로 잘못된 집단행동 문화를 종식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박 차관은 의료계에 대한 대화와 설득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책의 기본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 삼성병원
    성균관의대 교수들 “사태 악화되면 의료현장 떠날 것”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현재의 의료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의 교수진이 국민과 대의를 위해 현장을 떠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비현실적인 의료정책으로 인해 젊은 의사들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병원과 교실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해찬,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 총선 후보자 공천장 전달… ‘정권심판론’ 강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들을 ‘국민 승리의 도구’로 칭하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를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힘 대신 국민과의 대결로 묘사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총선 승리 호소하며 야권 비판 강화
    2024년 3월 17일, 국민의힘은 첫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여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권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을 ‘후진세력’이라고 비판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