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진 목사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있는 한 대한민국은 건재하다
    자유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보며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몇 마디 적어본다. 자유민주주의의 헌법 정신은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분립을 기초로 한다. 그러나 현재는 입법부의 독재로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법을 제정하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의 활동비를 삭감하고, 국가기능을 마비시켰다...
  • 권태진 목사
    “교회 바로 서면 나라 안 흔들려… 회개·기도운동 일어나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끝나고 이제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회의원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들인 만큼 한국교회 역시 총선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에 교계 원로로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등 교계 기관장을 두루 역임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에게서 새 국회와 한국교회에 바라는 점 등을 들어봤다..
  • 권태진 목사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건국의 진실을 마주할 때
    영화 ‘건국전쟁’으로 건국의 진실이 깨어나고 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실제 자료들을 수집해 ‘팩트’로만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개봉 17일 만에 6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필자도 학생, 청년들과 함께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 권태진 목사
    성경적 세계관으로 저출산을 극복하자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국내 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중순에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서는 올해 합계출산율(중위추계 기준)을 0.78명보다 더 낮은 0.72명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낮은 출산율로 인해 일부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 권태진 목사
    “새해 맞는 교계, 특별기도회 선포하고 성경으로 돌아가자”
    다가오는 2024년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가 있다. 향후 4년 간 국민을 대표해 입법권을 행사할 이들을 뽑는 선거다. 민주주의 최대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중대한 선거에 교계의 이목이 쏠리는 것도 당연하다. 이에 본지는 교계 원로 중 한 명인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와 인터뷰를 갖고, 기독교인들이 이 선거에 어떤 자세로 참여하면 좋을지 의견을 들어봤다. 그 외에도 사회..
  • 권태진 목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교훈
    사람은 누구나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자신만의 정욕을 위하면 상대를 억압하고 배려하지 않으므로 분쟁과 살생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이 오늘날 일어나는 자연재해, 국가 간의 분쟁, 인간의 잔인성을 보고 말세라 한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병들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늘, 땅, 바다 그 어디도 창조의 신비함이 파괴되지 않은 곳이 없다...
  • 현충원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얼마 전 6.25 전쟁에 참전한 노병이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트에서 반찬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잡혀 즉결심판을 받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생각했다. 만약 수고와 헌신으로 한 가정을 일으킨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유산을 물려준 후, 자녀의 무관심 속에 노숙인이 되었다면 그 자녀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틀림없이 불효자라 손가락질을 받았을 것이다...
  • 권태진 목사
    [詩] 잊지 말자
    봄 지나 산악 푸른 옷 입고 산새들 노래 꽃들의 합창 나뭇잎 춤추는 때 침략의 마수 통곡의 현장 한탄강도 한강도 눈물강 나라 위해 산화한 국립묘지 영령들을 위로하자..
  • 권태진 목사
    군 통수권자로서의 발언을 외교 문제로 호도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이 우리나라 외교와 경제에 유익을 주는 성과를 거둔 것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칭찬한다. 그러나 아크부대 방문 시 윤 대통령의 장병 격려 발언에 대해 “외교 참사”, “말 실수”라 폄훼하는 야당과 부정적인 언론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 권태진 목사
    “새해 큰 부흥과 행복 원한다면, 먼저 해야 할 일 있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았다. 이 출발의 자리에서,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기독일보는 군포제일교회 담임이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한기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와 ‘신년 대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나간 것들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했다. 아래는 권 목사와의 일문일답...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듣고
    현충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를 표한다. 2022년 6월 6일 하늘이 슬픔을 표시하는 비 오는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사를 듣고 지난날의 아픈 가슴을 치료 받고 평안을 가진다. 필자는 20대에 월남전에 참전하여 베트남이 공산화 되는 과정의 한 부분을 경험했다. 전쟁의 잔혹함과 국력이 없으면 평화와 자유는 그림의 떡이요, 자유의 소중함을 보고, 듣고, 알아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
  • 기독일보 편집고문 및 자문위원 방문단이 세계올리벳성회를 방문했다. ©기독일보
    장재형 목사 설립한 WOA에 기독일보 편집고문 및 자문위원 방미단 방문
    기독일보 편집고문 및 자문위원 방미단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지도자들이 지난달 31일 뉴욕 도버에 있는 세계올리벳성회를 예방했다. 방문단은 이날 미주 기독일보 설립자이자 크리스천포스트 설립인 중 하나인 장재형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세계 기독교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