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진 목사
    신년의 기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도 감사한데,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 안에 2022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를 통해 인간의 나약성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와 진리를 양보하고, 세상의 권세가 휘두르는 당근과 채찍에 길들여진 모습을 보게 하시고, 진리 없는 기독교 문화운동과 인본주의는 반석 아닌 모래 위에..
  • 권태진 목사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채찍과 당근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채찍과 당근으로 길들입니다. 사람이 육에 속하면 이 두 가지로 길들여지게 됩니다. 교회도 권력들이 박해하고 여론이 공격을 하면서 힘을 못 쓰게 만듭니다. 그런가 하면 힘 있는 사람들을 끌어 모아 당근을 주기도 합니다. 칭찬, 명예 등을 주면서 말입니다. 이런 채찍과 당근에 한국교회가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결코 그래선 안 됩..
  • 권태진 목사
    “연합기관 통합, ‘혼합’ 안 되도록 신중하게”
    기독교계 보수 연합기관 세 곳(한교연·한교총·한기총)의 기구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차별금지법(평등법)안 발의 등 교계 안팎의 현안들이 ‘통합’이 요구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 할 가시적 결과물은 보이지 않는다...
  • 권태진 목사
    [설교] 거룩한 뜻을 정하고 행하는 자의 누림
    사람이 태어나서 한평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없이 많은 사건을 만납니다. 자신의 실수와 잘못으로 당하는 어려움이 있고 자신의 행위와 전혀 관계없이 환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과 고통 속에서 승리하는 자가 있고 그 환경으로 인해 패망하는 자가 있습니다. 주전 605년경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김이 다스리는 유다 예루살렘을 함락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
  • 권태진 목사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자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됐다. 사회 전반에 걸친 번화가, 식당, 극장 등은 활기를 띠고 야구장에는 1만 명대의 관중이 몰렸다. 많은 국민들이 미뤘던 모임과 회식 등을 재개하고 있다.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을 무색케 할 만큼 해수욕장·관광지, 새로 문을 연 백화점 등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10월 31일 핼러윈 데이에는 이태원에만..
  • 권태진 목사
    [설교] 막을 수 없는 능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손이 수고한 대로 반드시 형통하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128:2)..
  • 권태진 목사
    [설교]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마다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43년간 신령한 가족으로 동행한 성도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인내하며 사역에 동참한 가족들에게도 하나님이 복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16장에서는 성령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 권태진 목사
    [설교] 교회를 평안하고 든든하게
    사람들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효도하고 싶고 자녀에게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고 또 자신으로 인하여 남편이 행복하고 아내가 행복하길 원합니다. 그러나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면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살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은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과 조화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초대교회 당시 교회를 박해하고 성도들을 해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 권태진 목사
    [설교] 주선된 만남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중심지이자 하나님 나라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먼 곳에 살아도 항상 마음을 그곳에 두었고 갈 형편이 되면 찾아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총리가 되었을 때도 기도 시간이 되면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했습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 백성들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에티오피..
  • 권태진 목사
    [칼럼] 공명한 사회, 공명한 선거에 대한 소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에 나오는 말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정신이다.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울 만큼 국가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국민의 의견과 뜻을 담아내는 수단이다...
  • 권태진 목사
    [한기연 성명] 예배자는 범죄자가 될 수 없다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부터 우리나라에 빛과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전도, 모임, 예배, 기도를 통해 문맹퇴치, 인권향상, 남녀평등,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우리나라 선교 초기부터 교회는 끊임없이 예배를 드려왔다. 일제 강점기에도 예배는 중단하지 않았고 예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자유 독립을 위해 기도했다...
  • 대면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인원 제한 풀어야… 편견 없는 정책 시행을”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정부와 방역 당국에 교회 방역 정책에 대한 전환을 요청했다. 한기연은 6일 "국무총리와 질병관리청장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먼저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 삼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차별적인 공권력을 행사를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