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대선 경선 3차 진출자 29일 발표
    이번 경선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등 4명 중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결선 없이 곧바로 최종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과반 후..
  • 지난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투표 돌입… 단일화 논의 속 후보별 전략 부각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덕수 대행이 출마할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일관되게 단일화를 주장해온 후보로서, 한 대행이 출마하면 즉시 찾아뵙고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국민의힘 4강 토론, 부정선거·총리 제안·탄핵 사과 공방 속 격돌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26일 서울 중구 MBN 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 마지막 '4강 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부정선거 논란, 일제 강점기 국적 발언, 윤석열 전 대통령 총리직 제안, 당원 게시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왼쪽), 한동훈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2차 경선토론회 1:1 맞수 토론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 계엄 책임론과 단일화 논쟁으로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심화되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4월 24일 진행된 2차 맞수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논란을 둘러싼 책임 공방을 벌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아울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두고도 후보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 국민의힘이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했다. 2차 경선을 진출한 후보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등 4명이다.
    국민의힘 대선 1차 컷오프 결과 발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2차 경선 진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 결과가 22일 공개됐다. 이번 경선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가나다순)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홍준표 후보와 찬성 입장을 밝혀온 안철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진출함에 따라, 2차 경선은 뚜렷한 정치적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선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유정복, 김문수, 양향자,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 이철우, 안철수, 유정복 후보. ⓒ뉴시스
    보수 대선 주자들, 부활절 맞아 통합과 화합 강조
    부활절을 맞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후보들은 예배 참석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분열과 갈등을 넘는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다...
  •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선 후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유정복, 김문수, 양향자,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 이철우, 안철수, 유정복 후보.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토론 조 확정… “이재명 저지할 후보는 나”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토론회 조 편성을 마무리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미디어데이’에서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가 A조로,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B조로 각각 결정됐다. 각 조는 19일과 20일 각각 하루씩 토론회를 진행하며, 이후 여론조사를..
  •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 후보 8명 확정… 본격 경선 돌입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과 부적합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득표율과 순위 공개와 관련해 "관례에 따라 순위와 득표수는 영원히 비공개로 하며, 4인 본경선에 진출하지 못한 후보는 5등으로 간주해 달라"고 말했다...
  • 이양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11명 확정
    이번에 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 안 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제기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경선 출마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권 원내대표는 "한 대행의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은 국민의힘 경선 흥행은 물론..
  •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등록 접수가 시작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대진표 15일 확정… 4강 구도 경쟁 본격화
    후보자 등록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거친 뒤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본선 진출자 4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어지는 2차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결선에 오를 두 명의 후보를 가리게 된다. 단,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 투표는 생략된다...
  • 이양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방식 확정… 민심과 당심 반영한 3단계 구조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선안이 의결됐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브리핑을 통해 "1차 컷오프에서는 국민 여론조사 100%를 반영해 상위 4인을 선정하고, 2차 컷오프에서는 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2인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3차 본경선 역시 당심과 민심을 각각 50%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