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위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가상융합기술(XR), 교육, 환경, 디지털헬스, 로보틱스 등 9개 분야의.. 전자기부금영수증 전면 시행, 연말정산 자료에 자동반영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가 석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일 전자기부금영수증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 전자기부금영수증은 납세자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간편하게 전자발급하고 조회하는 제도다... 한국 기업가정신, OECD 하위권 “규제 완화·기업가 인식 제고 필요”
한국의 기업가정신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27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기업규제 3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이 지난해 말 통과된 만큼 향후 기업가정신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규제 완화를 통한 친기업적 경영환경 조성과 기업가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세브란스병원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 개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5일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박기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박 작가는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코로나19 음압병동에서 환자를 보살피는 의료진의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의 모습 등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기록했고, 이 중 78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취업률 68%’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2배 늘린다
삼성이 정부와 힘을 합쳐 디지털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정부의 인재 양성 방침에 호응해 삼성청년SW아카데이(SAFFY) 교육생을 2000명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삼성은 내년부터 삼성청년SW아카데이의 인원을 기수당 약 11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1000명 이상이었던 교육생은 200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부부동반 ‘육아휴직’에 최대 월 300만 원 지원
정부가 만 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부가 동반 육아 휴직을 하면 최대 월 300만원을 제공하는 내용 등의 '저출산 극복 패키지'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청소년도 ‘코로나 블루’, 36% “정신 상담·치료 필요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우울과 불안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해 또는 자살 생각을 하는 청소년도 10명 중 1명꼴이었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29일 이런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위기 순간 생명 구한 용감한 시민 5명에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은행 주차장과 도로 한가운데서 후진하는 차에 깔려 큰 부상을 당할 위기에 처한 운전자를 구한 권현우(28), 이현선(38)씨와 물에 빠진 차량에 뛰어들어 의식 잃은 운전자를 구한 여승수(37), 천영창(42), 최용익(30)씨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정부 기관의 정책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2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는 모든 차의 주정차를 금지한다. 단 어린이가 통학용 차량에 승하차하기 위한 경우에 승하차 안전표지가 설치된 장소에서만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이다. 12월 25일부터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를 단독주택을 포함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업 10곳 중 7곳 “상반기 계획한 인원 채용 실패”
취업문이 좁아졌지만, 직무 중심의 채용으로 전환되면서 기업들도 원하는 인재를 뽑는 것이 쉽지 않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48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 계획 및 실패'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채용을 진행한 응답 기업 422개사 중 68.7%는 '상반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7명 중 1명 신체·정신 건강 악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의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서비스를 받는 장애인 5명 중 1명이 돌봄서비스 중단을 겪었고, 감염병 관련 정보를 얻는 데도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은 25일 장애인 2454명과 비장애인 999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장애인의 코로나19 경험과 문제점' 연구 결과.. SKT, 정보화 격차 해소 위해 ‘디지털 사각지대 전담센터’ 개소
SK텔레콤은 어르신, 어린이, 정보소외계층 등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 '디지털 사각지대 전담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디지털 사각지대 전담센터는 SKT가 지원하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상남도 등 5개 지방자치단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LG전자,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100여명에 생활지원금 전달
LG전자는 23일(현지 시각)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00여명에게 생활지원금,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부터 아디스아바바 참전용사 마을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마을 내 학교에 화장실, 식수시설, 컴퓨터실.. 대학도 2학기 대면수업 확대… 실험·실습 중심
2학기에는 대학에서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늘어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축제도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24일 2학기 대학의 대면 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학생 수가 적은 수업과 대면수업의 필요성이 큰 수업부터 대면 수업을 늘리고, 이후 점차 규모가 큰 수업까지 대면으로 전환한다... 대면과 비대면 사이, 청각장애인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가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제 상반기 잔여 백신 모바일 예약도 끝났다. 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는 것이 거의 하늘의 별 따기와 맞먹을 정도로 어려웠다... 지난해 귀농어·귀촌 늘었다… ‘2030 청년 귀농’ 역대 최대
지난해 귀농어·귀촌 가구 수가 3년 만에 반등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이하 귀촌인은 48%에 육박했고, 30대 이하 귀농 가구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았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어·귀촌가구는 총 35만8591가구, 가구원수는 49만57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32만9986가구보다 8.7% 늘어난 수치.. LG디스플레이, 시·청각 장애인 위한 ‘배리어프리’ 문화 콘텐츠 제작
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문화 콘텐츠를 제작,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 장애인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시청각 장애인이.. 코로나19 살균소독제 등 거짓·허위광고 98건 적발
살균소독제에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살균소독제 판매 사이트를 무더기로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환경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838개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총 98건(42개 제품)의 부당행위를 발견해 사이트 차단 및 행정처분 등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휴양림에 친환경 숲길 조성… 사회공헌 협력 강화
현대차는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국유림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 40% “초중고 학습량 너무 많다”... 강화해야 할 교육 1위는 ‘인성교육’
국민의 약 40%가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더 강화해야 할 교육으로는 인성교육을 꼽는 답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