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비타민D 결핍'과 '운동 부족'이 NK세포 활성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나이와 성별에 따른 NK세포 활성도의 차이, 비타민D와 운동이 NK세포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층 10명 중 7명 “73세까지 일하고 싶다”
우리나라 55~79세 인구 10명 중 7명은 생활비 등을 이유로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경험이 있는 55~64세 인구는 평균 49세에 직장을 그만뒀고, 이들 중 절반 정도는 현재 취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 인천공항·2위 한전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은 급여와 보상제도를 공기업 선호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비대면 서비스’로 장애인 심리 방역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많은 사회복지 기관이 대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수탁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장애인 심리 방역에 나섰다... 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 표기
2023년부터 식품에 적힌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음식물을 실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을 비롯해 6개의 소관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증가… 걷기 실천율은 감소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지난 12년간 1.7%에서 2.2%로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팀은 2007~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2~18세 소아·청소년 6308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5명 중 1명 우울 위험… 2030 타 연령대보다 높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군에 속할 만큼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본 이가 12%에 달했다. 특히 2030 세대의 코로나 우울감은 타 연령대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사회적 우울감이 더 악화할 우려가 있다... “나눔 통해 사랑의 하나님 전하는 통로 되길”
'솔그리'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봉사단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기 위해 존재하며 활동한다'라는 행동강령을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우리의 작은 관심이 사회로부터 받지 못하는 사랑을 채워주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솔그리의 단장,.. 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 전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구성된 '사랑의 비타민 꾸러미'를 인천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과 돌봄 종사자의 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가천대 창업동아리, 시각장애인용 ‘손끝으로 보는 양말’ 개발
가천대학교 창업동아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양말을 개발했다. 가천대 창업지원단 소속의 사회문제 해결 창업동아리 '리사이트(re;sight)'팀은 최근 '손끝으로 보는 양말'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상반기 채용 증가한 직무 1위 ‘AI·빅데이터 분야’
코로나19 여파와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직무 채용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산업분야별·직무별 기업들의 채용공고 빅데이터 147만5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채용공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했다... 보도 방향 변화 후 베르테르 효과 크게 줄었다
유명인 자살 보도 방향이 바뀌면서 일반인의 자살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살을 묘사하는 언론보도를 자제하고 신중히 전하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파파게노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셈이다. 한국은 2013년부터 자살보도 권고기준이 언론 현장에 적용되면서 자살 보도 방식이 바뀌었다... 롯데제과 ‘스위트 ESG경영’ 선언… 플라스틱 사용량 25% 절감
롯데제과가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민명기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트(Sweet) ESG 경영'을 선포했다. 롯데제과는 환경(Sweet ECO), 사회(Sweet People), 지배구조(Sweet Company) 영역별로 별도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세부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기아, 청소년 진로 탐색 돕는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개최
기아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가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기회 및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카카오…삼성·네이버 제쳐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카카오'를 꼽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기업의 상황이 변하면서 선호도도 바뀌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일 전국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순 150개 사(그룹사 제외)가 대상이다... 현대해상, 폭염에 타이어펑크사고 66% 증가… 치사율 12.3배
현대해상은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여름철 고온다습 현상으로 인한 타이어펑크, 불쾌지수 등과 교통사고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여름철(6~8월)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23만3000건을 분석한 결과,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타이어펑크사고는 기온이 30도.. 현대모비스, 차 사고 줄이는 운전자 뇌파 측정기술 세계 최초 개발
현대모비스가 심박수나 동공을 추적하는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주행에 도움을 주는 자율주행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 보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로 헌혈 감소… 혈액보유량 3.6일분 남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헌혈 참여율이 줄어 혈액보유량이 3.6일분만 남아 혈액 수급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혈액보유량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며 헌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CJ나눔재단, 공부방 환경 개선 캠페인 ‘오늘도 꿈방’ 진행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가 CJ ONE, 오늘의집과 함께 다음 달 24일까지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오늘도 꿈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이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난 16년간 전국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4600여개 공부방을 중심으로 150만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개 “지난해 1조 원 사회적 가치 창출”
SK㈜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V)가 연간 기준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는 20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미래를 향한 SK의 새로운 여정)'를 발간하고,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1조391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