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하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집행과 관련,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 등 내수경기 부양과 경제 살리기 사업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내년은 현 정부 기간 선거가 없는 마지막 해로 경제체질을 탈바꿈시키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고 말했다... 朴 대통령, 정윤회 문건유출에.."국기문란"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 유출 및 보도로 인한 '비선논란'이 커진 뒤 가진 회의여서 박 대통령의 입장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문건 유출을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며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고 청와대 내부 문건 유출에 대한.. 朴 대통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 중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범국민 나눔참여를 독려했다. 박 대통령의 성금 전달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허동수 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배.. 한- 헝가리 정상회담…"한반도 통일 파트너 돼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헝가리가 한반도 평화통일 과정에서 파트너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 중인 오르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 2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방한한 오르반 총리는 우리나라만 단독 방문했으며 이번이 첫 방한이다.. 靑, '정윤회 국정개입 보도' 세계일보 고소장 제출
청와대가 28일 이른바 '비선실세'로 불리는 정윤회씨가 청와대 핵심 비서관 3인방 등과 접촉해 국정에 개입했다는 세계일보 보도와 관련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 8명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이들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세계일보 사장과 편집국장 등 6명.. 한-헝가리 오늘 정상회담
한·헝가리 양국이 국방·방위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논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 항공운송협정을 개정해 양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가 가능해지도록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정상회담과 오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헝가리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포토뉴스] 박 대통령, 홍콩 행정수반 접견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렁춘잉(梁振英) 홍콩 행정수반을 접견하고 있다... 朴대통령, 국무회의서 비리.혈세.수능 지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연이은 오류사태와 관련, "현재의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해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하는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 개혁과 부정부패 대처를 강조했다... 朴대통령, 3개국 순방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
중국·미얀마·호주 등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귀국했다. 지난 16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주에서 출국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박9일간의 순방일정을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G20.. "한·중 FTA,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한·중 FTA와 관련해서도 농업인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안성 팜랜드를 방문해 '농업 미래성장산업 대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중 FTA와 관련해 "정부는 농업인들의 우려를 감안해서 쌀을 비롯한 주요 농축산물을 양허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 朴대통령, APCE 마치고 미얀마로
지난 사흘간 중국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다음 방문국인 미얀마로 이동하기 위해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공항에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치우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 등이 나와 환송했다... 朴대통령-아베 AEPC 대화..양국 관계 변화주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APEC 행사를 계기로 일본 아베총리와 대화의 기회를 잇따라 갖게 되면서 한일 관계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내 워터큐브(Water Cube·수영경기장)에서 열린 APEC 갈라만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 朴대통령, APEC·EAS·G20 등 다자회의 참석차 출국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잇단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중국·미얀마·호주 등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박 대통령 취임 뒤 12번째 해외 순방이.. 朴 대통령 지지율 4주째 46%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주째 40%대 중반을 유지하는 가운데 부정평가가 소폭 감소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경제 관련한 부정평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7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로 4주 연속 동일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 여야, '초이노믹스 한계·4대강 실패' 집중 추궁
여야는 4일 국회에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를 포함한 재정확장 정책인 이른바 '초이노믹스'의 한계와 '4대강 및 자원외교 실패'를 거론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초이노믹스'를 두고 새누리당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과감한 지출 확대를 포함한 근본 처방이 불가피하다며 정부의 정책 기조를 두둔했고 ....... 朴대통령, "외국투자기업 공헌이 크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미국 '코닝'의 웬델 윅스 회장을 접견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투자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51년에 설립된 코닝사는 LCD 기판유리, 광섬유·케이블, 배기가스 제어제품, 광학소재, 항공우주소재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78억 달러, 순이익 13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다. 전세계 15개국에 3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靑, '정부조직법 합의' 후속 인사조치 주목
여야가 지난달 31일 이른바 '세월호 3법' 협상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는 7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함에 따라 청와대가 후속 인사조치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국가 재난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재난안전의 컨트롤타워를 세우는 게 골자다... 朴대통령 지지율 46%…3주째 '제자리 걸음'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6%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10월 다섯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로 3주 연속 동일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떨어진 44%를 기록했다. 긍정평가(468명)의 이유로는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와 '외교 및 .. 박근혜 대통령, 이희호 여사 접견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故(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접견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직후인 2012년 8월 상도동과 동교동을 찾아 전직 대통령과 영부인을 잇달아 예방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해 2월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내·외빈으.. 朴대통령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작년에 약속드린 대로 올해 다시 여러분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는 3% 중반대로 개선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