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재판부 불법사찰' 의혹 감찰을 맡았던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파견검사가 "직권남용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윤 총장에 대한 수사의뢰 결정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현행 거리두기 2단계 유지… 방역 더욱 강화
정 총리는 “국민 여러분이 지금부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 코로나 방역 태세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방역을 넘어 국민이 함께 하는 방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생활방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징계 심의 내달 2일 열린다… 해임 의결 나올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관련해 검사 징계위원회를 내달 2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조치에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인데, 징계위에서도 무고함을 주장할 전망이다... 尹 "직무정지 멈춰달라" 집행정지 신청
윤 총장 측은 26일 오전 중으로 직무집행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도 접수할 예정이다. 집행정지 신청은 효력을 잠정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이므로.. 대검 감찰부, 압수수색으로 '재판부 사찰' 관련 자료 확보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했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발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검찰청 감찰부가 수사정책정보관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추 장관은 수사정책정보관실과 관련한 윤 총장의 다른 비위 혐의를 추가로 감찰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정지 조치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위 행위로 거론되는 다수 사안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법무부가 감찰 규정을 위반했다는 입장이다... “추미애는 깍두기… 망나니는 목을 칠 뿐”
진 전 교수는 이보다 앞서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는 "저 미친 짓은 추미애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일단 청와대에서 묵인을 해줬고 완장 찬 의원들만이 아니라 이낙연 대표까지 나서서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며 "친문 주류의 어느 단위에선가 검찰총장을 내쫓기로 결정을 내렸다는 얘기"라고 썼다... 윤석열 "한점 부끄럼없다… 秋의 위법·부당에 법적 대응"
대검 관계자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한 점 부끄럼 없이 검찰총장의 소임을 다해왔다"라며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해 끝까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美국무에 블링컨 내정… 톱다운 北美외교에 제동
바이든 인수위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링컨 전 부장관을 필두로 한 외교안보팀 구성을 발표했다. 블링컨 전 부장관 외에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안보보좌관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이 기후변화 특사로 내정됐다...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클럽 집합금지·카페는 포장만
결혼식 등의 참석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되며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대중교통을 포함해 실내 모든 장소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스포츠 경기 관람도 수용 인원의 10%만 허용한다... 서울시장 적합도 박영선 오차범위 내 선두… 2위 나경원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서울, 24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금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내일(24일)부터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으로 선포하고 10대 시설에 대한 서울형 정밀방역을 시.. 丁총리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선제적 조정 논의"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대다수 전문가와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텔·공장을 전셋집으로”… 궁여지책이 ‘전세대란’ 해결할까?
지금의 전세대란은 실수요자가 원하는 3~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매물이 부족해서 발생했다. 하지만 호텔을 개조해 원룸 형태로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는 정부 대책이 실수요자의 수요를 얼마나 흡수할..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깊이 고민… 국민의힘 입당은 아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여당과) 싸우려면 선거를 이겼어야 한다. '발목 잡는 야당'으로 몰리면 여당이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데 알리바이만 만들어줄 수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지시 폭탄' 쏟아낸 秋…결국 인권침해-위법 논란 역풍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 법안 마련 검토 지시가 검찰 안팎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결과 없이 반복되는 감찰 지시를 두고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동훈.. 한국계 미셸 박 스틸, 美연방하원 진출
뉴욕타임스(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공화당 스틸 후보는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48선거구에서 98% 이상 개표 기준 50.9%를 득표, 49.1%를 얻은 민주당 현역 할리 루다 의원을 접전 끝에 꺾었다... 윤석열, 차기 대선주자 1위…2위 이낙연·3위 이재명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총장 지지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다... 변협, 초대 공수처장 후보 김진욱·이건리·한명관 추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한명관(61·15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를 추천했다... 김경수, 2심도 징역 2년…법원 "댓글조작 범행에 가담"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보석이 취소되지 않아 구속은 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는 6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