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은 1억6천794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25.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예·적금 또는 저축성보험이 6천780만원(전체의 10.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적연금(7.8%)이 뒤를 이었다... 文대통령 “40조 고용·기간산업 안정기금 긴급 조성”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지금은 위기의 시작 단계다. 기업 위기와 함께 고용 한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 같은 비상대책을 제시했다... 한경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위한 5대 핵심과제 제시
코로나19 경제위기의 성공적인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과 함께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22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하,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경제위기 비교·분석’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 하위70% 지급 정부안 동의
미래통합당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여당의 문제 제기가 없으면 신속하게 예산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1일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 야당이 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에게 지급하겠다는 총선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택근무 10명당 6명의 시대, 만족도는 3.8
우리나라 직장인들 10명 중 6명이 재택근무를 한적 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 전문업체 휴넷은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기 이후 韓수출 고용 기여도 줄었다
한국 수출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소득 기여도는 늘고 고용 기여도는 줄어드는 양상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업과 취업 효과가 큰 스타트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코로나19 대량 실업 막으려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량 실업을 막기 위한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6.7% 감소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국내에 신규 실업자가 최대 33만3천명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 최빈국에 '팬데믹채권' 1613억원 지원 결정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팬데믹 채권'으로 최빈국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난 17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이 너무 늦어질 경우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확산사태가 발생했을 때처럼 막대한 희생자가 발생할 수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생계 급한데… 당정, 재난지원금 놓고 줄다리기
긴급재난지원금 처리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전 국민 지급'이냐 '소득 하위 70%에게만 지급'이냐를 두고 정부와 여당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라임 연루' 전 靑행정관 구속…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은 김모(46) 전 청와대 행정관이 18일 구속됐다... 코로나19 장기화되면 일자리 장담 못할 '잠재위험군' 160만
지난달 취업자 수가 10여년 만에 마이너스(-) 증가폭을 기록한 가운데 '일시휴직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향후 경기가 나아지지 않고 더 나빠질 경우 실업자로 이동할 여지가 있는 이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경제적 여파가 고용 대란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긴급재난지원금 7.6조 원포인트 추경 편성
정부가 국민의 소득․생계보장과 소비 진작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7조6천억 원 규모의 원포인트 추경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재원 활용 등으로 7조6천억 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신청 위해 대기하는 구직자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은 타이밍이 생명… 중소·소상공인 지원 앞당겨 이행을"
정 총리는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가장 오래 고통 겪는 분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가족돌봄지원 확대하고 항공업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가 지난해보다 급증하는 등 고용지표 둔화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밝혔다. 특히,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자영업·소상공인 중심으로 고용조정 가능성이 높아 고용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종인 “대학생 1인당 100만원 씩 지급하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정부는 즉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 씩 특별 재난장학금을 지원하라"고 촉구하고, "(대통령은) 긴급명령권을 지금 당장 시행해 이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달라"고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상당한 비용과 시간 필요… 효과도 미미할 것
국회입법조사처는 9일 '코로나19 대응 종합보고서'를 통해 "일부 계층, 특정 집단에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이라기보다는 낮은 수준의 부분 기본소득 도입 방안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낮은 수준의 기본소득제도는 현재 우리나에 도입돼 있다"고 했다... 기업 빚도 가계 빚도 사상 ‘최대폭’ 증가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이 18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 자금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기업대출이 전달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文대통령 "수출기업 36조 무역금융 지원"
문 대통령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36조 이상의 무역 금융 추가 공급과 함께 내수 진작을 위해 공공부문이 과감하게 선결제·선구매에 나서 수요를 창출할 것과 개인사업자 보호를 위한 세부담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여야 긴급재난지원금 공약 경쟁 가열
여야가 앞다퉈 전국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들고나오면서 '총선용 돈풀기'라는 지적이 나오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표심에 영향을 주는 사안이라는 판단 아래 이슈 장악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