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9일 세족예식을 행하며 드리는 예배에서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1~17, 31~3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었다. 내일 주님은 운명하실 것이다. 주님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더 이상 예수님에게 다른 밤은 없다. 시간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것을 아시는 .. 새에덴교회,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과 계란 나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10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쁜 부활절 주일”이라며 글을 올렸다. 소 목사는 “부활절이면 많은 교회에서 계란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한국교회의 전통처럼 굳어져 있다”며 “전 교인이 계란을 나누면서 예수 부활을 생각하는 행사인데 새에덴교회도 매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광림교회, ‘성금요일 성찬예배’ 드린다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가 성금요일인 10일 저녁 8시 대예배실에서 성금요일 성찬예배를 드린다. 교회 측은 “이번 성금요일 성찬예배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과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용 성찬킷을 준비해 성찬예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했다... “10분 기도가 10년 염려보다 낫다”
임학순 목사(성남대원교회)가 9일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에서 ‘바다 한 가운데(마태복음 8:23~2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코로나로 힘들지만 신앙 회복의 기회일 수도”
김화수 목사(주님의교회)가 7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말씀으로 삶을 채우고(마태복음 21:12-2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코로나 사태와 바벨탑 이야기가 주는 교훈”
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가 5일 ‘코로나 사태와 바벨탑 이야기가 주는 교훈(창11:1~9)’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를 설교했다. 정 목사는 “어느 한 에세이에 의하면 현재 코로나를 대응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한다”며 “중국과 북한이 보여주는 전체주의적 감시체계와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가 보여 준 시민 감시체계가 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에 일부 국가는 코로나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 “코로나 상황, 교회는 ‘염려 말고 기도하자’고 해야”
백승건 목사(주님의세대교회 담임)가 지난 2일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목요모임 워십얼라이브 설교에서 "코로나와 예배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 목사는 "코로나로 두려워하고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 교회와 신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믿고 뭇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랑의교회, 부활절 예배 26일에 드리기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부활기념 감사예배를 오는 26일로 순연해 드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진정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오정현 목사는 5일 ‘십자가만 자랑합시다’(갈라디아서 6:14~17)라는 제목으로 종려주일예배 설교를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더는 한국교회가 양보할 수 없기에 그날 온 성도가 함께 모여 부활기념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을 .. [설교] 일어나 함께 가자
요즈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더욱 생각나는 때입니다. 좋은 환경에 감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환경이 와도 예수님을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까지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과도해 보이지만 우리는 서운하게 생각하기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이럴 때.. “코로나 겪으며 ‘성전’의 의미 깊이 새겨야”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5일 그가 담임하는 성락성결교회 주일예배에서 ‘성전과 삶의 상황’(학개서 1:1~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 목사는 “우리 교회가 인터넷 예배를 드린 지 40일이다. 우리 교회는 4월 12일 부활주일부터 ‘예배당에 모이는 예배’와 ‘인터넷 예배’를 병행한다. 47일만”이라며 “한국교회에서 인터넷 예배를 좀 더 연장하는 교회도 있다... 온누리교회, 부활절에 ‘드라이브 인 예배’ 드린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하기로 4월 19일까지 온라인 예배(순예배)를 진행한다”며 “특별히 4월 12일 부활주일부터 자동차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드라이브인 예배’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인류 전체가 전염병 위기를 겪고 있다. 인류 역사에서 전염병으로 인해 가장 비참하고 힘들었던 시기는 흑사병이 유럽을 휩쓸었던 14~17세.. [종려주일 설교] 오직 예수
사도 베드로가 예루살렘 공회 앞에서 담대히 증언한 일부입니다. 당시 대제사장을 비롯한 관원과 장로들은 사도들을 불러 놓고 다시는 예수님의 이름을 전파하지 말라고 위협하였습니다. 그때에 사도들은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증언하였습니다. “천하 인간에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오직 예수를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담대히 증거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다시 음미하는 .. 이영훈 목사 “코로나 사태로 한국교회 말할 수 없는 고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1일 수요예배에서 “고난은 축복이다. 고난이 없이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제대로 깨달을 수 없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될 수가 없다”며 “가장 의롭다는 욥도 감당하지 못할 큰 고난을 겪었다. 그러나 고난을 통과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름을 남겼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성은 목사 “전과 후가 확실하십니까”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일 ‘전과 후가 확실하십니까?’(에베소서 2:1~7)라는 제목으로 수요예배를 설교했다. 최 목사는 “광고 중에서 전과 후가 이렇게 다르다는 영상 광고를 많이 보았을 것”이라며 “분명한 것은 이런 광고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품을 구입한다. 이유는 같은 인물이 극명하게 대조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전과 후는 어떠하며, 그것을 어떻게 보여 줄.. 김정민 목사 “두 가지 바이러스, 코로나와 공산주의”
김정민 목사(금란교회)가 “세상에 떠도는 바이러스에는 두 가지가 있다. 우한폐렴 바이러스와 공산주의 바이러스”라며 “우한폐렴 바이러스는 시간은 걸려도 극복할 수 있지만, 공산주의 바이러스는 극복하기가 어렵다. 대한민국의 지나간 역사는 공산주의 바이러스를 이겨 낸 자랑스러운 역사인 줄로 믿는다”고 이같이 말했다... 지구촌교회, 코로나19 특별헌금 이웃들 위해 사용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코로나19 특별헌금인 약 4억 원을 취약계층을 비롯해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 및 의료진, 미자립교회 등에 지원했다. 교회는 △약 7천만 원을 경기도 성남시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방역당국의 공무원, 의료진들 위해 사용했다. 또 △성남시 다른 교회들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한부모 가정 1천30곳을 후원했다. 특히 미자립교회 200여 곳을 선정해 .. “코로나 때문에 사순절 아무 생각 없이 지내는 건 아닌지…”
지난 28일 NEWSONG J 청년부 온라인 예배를 통해 김병규 목사가 요한복음 21장 9절의 '숯불'을 키워드로 회복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다. 김 목사는 "코로나로 일상을 잃어버리고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 회복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회복은 한자로 '돌아올 회(回)' '다시 복(復)' 자를 써서 원래 상태로 돌이키거나 원래의 상태를 되찾는다는 뜻이 있다. 그런데 진정.. 소강석 목사 “예배 점검하러 온 공무원들에게…”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주일에 현장 예배를 점검하러 나온 공무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보다는 그들이 교회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예배를 드리고 가도록 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소 목사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새에덴교회에 나온 공무원에게 “예배시간에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서 사진만 찍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담임목사 설교를.. 오정현 목사 “총선 앞두고 기도하는 것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지난 2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저울에 합당한 후보자를 세워지게 해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워져 왔고, 어떻게 이끌고 보호해 왔었는지를 깨닫고, 신앙적인 차원으로 이 모든 흐름을 보아야 한다. 잘못된 미디어와 매체들과 프레임에 걸려 그리스도인은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세계 흔드는 코로나, 우리를 흔드는 하나님”
김남국 목사(둘로스선교회 대표)가 지난 26일 마커스 목요예배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깨어서 이 시대를 비추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인생을 살다가 답답한 시간을 만나게 될 때 우리의 삶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하며 요나서 1장 말씀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