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목사가 지난 21일 선한목자교회 4월 Worship with Jesus 예배에서 '예수동행'의 증인으로 살기 원하는 청년들에게 ‘세상을 이기는 동행’(롬 13:11-14)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가 살면서 심각한 문제 같아도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들이 있고, 작은 문제 같은데도 아주 큰 문제가 있다. 사람과의 관계가 자꾸 깨어지는 일, 기도가 잘 안 되는 .. 유기성 목사 “코로나가 준 깨달음, 매 순간 주님 의식하는 것”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22일 예수동행일기에 ‘무엇이 하나님의 일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목사는 “주님과 깊고 친밀히 동행하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아쉽다는 착각을 했었다”며 “그것은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와 예배인도, 그리고 심방하고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바쁘다보니 주님.. “분당우리교회 분립 30개 교회 목사, 어떤 분으로 할까요?”
‘일만 성도 파송운동’에 따라 30개 교회를 분립하며 이들 교회의 담임목사를 본격 찾고 있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교인들을 대상으로 어떤 자질의 담임목사가 좋을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교회는 “‘일만 성도 파송운동’은 앞으로 세워질 30개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느냐에 성패(成敗)가 달려있다”며 “그리고 성도님들이 30개 교회에 대해 얼마나 안심하.. “목사 수급, 약 10년 후부터 어려울 듯”
약 10년 후부터 교회가 목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고영기 목사)가 21일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개최한 ‘정년 연구를 위한 공청회’에서 양현표 교수(총신대 신대원 실천신학)는 “총회에서 55세 이상이 56%이며 54세 이하가 44%다. 심각한 사실은 44세 이하의 젊은 목사가 전체 목사의 1..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7강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던 때도 오늘날과 같이 잔인한 세상이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교만을 가지고 율법을 지켰다는 구실을 내 걸고 남을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 심지어 안식일 날 사람이 죽어 가는데도 안식일에 일하면 안 된다는 그 이유 때문에 그들을 도우지 않았다는 기록을 성경에서 많이 접한다. 예수님 시절 로마사회가 얼마나 비정하고 잔혹했는지 역사적 자료를 통해 짐작할 수 있.. “하나 되게 만드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19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 안에서 너희도(에베소서 1:11~14)’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에 설교했다. 화 목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획과 통치 아래에 있음을 성경은 정확히 말하고 있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완전한 모양은 아니지만, 모든 것들이 원래 가졌던 아름다움과 균형을 회복해 가게 하는 것이 .. 김정석 목사 “부활의 주님 만나는 눈이 열려지길”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19일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0~35)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모여서 공동체 예배를 못 드린 지 8주째가 된다. 교회 들어올 때 마스크 쓰고, 열 체크 하고, 방문기록도 적고, 손세정도 하고, 예방적 거리도 지키고, 교회에서 음식 제공도 안 하고, 스티커도 하나씩 붙였다. 그렇게 함은 예배가 다른 어떤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귀.. 김태영 총회장 “코로나 위기… 예수만이 가장 귀해”
예장 통합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가 19일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환란의 시대일수록, 생사의 위기와 불안, 공포를 느낄수록 예수만이 인생에서 가장 귀함을 고백해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며 “이 전염병 앞에 부유한 나라가 무슨 소용이고 군사 강국이 무슨 의미인가. GNP와 학력이 높고 문화인이면 바이러스 피해가나”라고 했다... 분당우리교회, 분립할 30개 교회 담임 본격 청빙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1만 성도 파송운동’의 결과로 분립하게 될 30개 교회 중 15곳의 담임목사 후보를 교회 외부에서 ‘추천’받는다. 이찬수 목사는 19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후보자들이 직접 이력서를 내는 등 기존의 일반적인 지원 방식이 아니라, 제3자가 추천하는 목사들만을 대상으로 후보 접수를 하겠다고 했다. 마치 직원을 고르듯 하고 싶지 않다는 게 그 .. ‘하나님의 징계’에 대한 우리의 반응 4가지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15일 수요예배에서 ‘이사야 19장’의 전반적인 말씀을 강해했다. 조 목사는 “유다 족속은 많은 이웃국가들로부터 침략을 당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보다 애굽을 더 의지했다”며 “이사야 선지자는 애굽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경고를 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신다고 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위험과 심판의 신속성을 의미한다고 했다... 카도쉬아카데미 성경적 성교육, 온라인 무료 공개
카도쉬아카데미가 ‘성경적 성교육’ 강사과정을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한다. 카도쉬아카데미는 지난 1~2월 교역자와 교회교사들을 대상으로 ‘성경적 성교육’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카도쉬아카데미는 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당장 수강자들이 교회에서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강의 PPT까지 제공하며 한국교회에 성경적 성교육이 자리잡기를 희망했다... 조정민 목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주님 말씀대로”
조정민목사(베이직교회 담임)가 15일 ‘그리하면 살 것이라(신명기 5:22~33)’라는 제목으로 아침예배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본문은 십계명이 어떻게 하나님백성들에게 주어졌는지 십계명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명하는 부분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관계 맺는 헌법과도 같은 이 십계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되게 하려고 주셨.. 유기성 목사 “보물이신 그리스도께 인생 맡기고 가길”
부활절이었던 지난 12일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보물을 간직한 자(고린도후서 4장 7~15절)’라는 제목으로 ‘젊은이교회’ 설교를 전했다. 유 목사는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의 역사적인 사실 그 위에 서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모든 성도도 부활할 거라고 성경에 약속되어 있으며 이 엄청난 믿음이 우리 안에 있다... [설교] 부활하신 주님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21:6) “He said, "Throw your net on the right side of the boat and you will find some." When they did, they were unable to haul the net in because of the l.. [다시 읽는 명설교] 옥한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6강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사모해야한다. 순종을 얘기하면 마음 한쪽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구원 받는 것은 믿으면 되는 것이지 순종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미국과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삶이 결여된 것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는 하지만 그대로 살지 않고, 배우긴 하는데 순종에 관심이 없다. 순종.. 뜻밖의 ‘온라인 예배’ 뜻밖의 ‘변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한 동안 ‘온라인 예배’를 드린 가운데, 분당우리교회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들의 월세를 3개월 동안 대신 내주겠다고 하면서다. 물론 다른 많은 교회들도 같은 일에 동참했지만, 이 교회가 단연 돋보였다. 이는 분당우리교회가 우선 대형교회이고, 평소 ‘설교자’로서 이 목사가 가진 반듯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 때문이지만, 코로나19 사.. 유기성 목사 “올해 부활절 예배, 오래도록 기억될 것”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12일 부활주일예배에서 “산과 들판은 예년과 똑같다. 추위는 지나가고 꽃도 피었다. 그러나 부활절 예배만큼은 예년과 전혀 다른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아마 2020년 부활절 예배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말씀 순종과 참된 경건
성경에 보면 돌아온 탕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탕자가 가지고 나갔던 돈을 다 탕진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세 종류의 사람이 그를 맞이합니다. 한 사람은 아버지이고, 또 하나는 아버지 밑에서 수종 드는 종들이며, 또 다른 하나는 형님입니다. 이 세 종류의 사람을 보면 형님은 동생의 잘못을 마음에 기억하고 있고, 종들은 아버지가 시키는 것만 생각합니다. 종들은 탕자에게 신발도 신기고 좋은 반지도.. 온누리교회, 부활절에 ‘드라이브 인 예배’ 드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12일 부활주일예배 설교에서 “온라인 예배와 동시에 일부 성도들은 양재 현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를 9시, 11시 30분, 13시 50분, 16시, 18시 등 총 다섯 번에 걸쳐 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또 “차세대 사역 본부에서는 자녀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그동안 예배당에 오지 못했었는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부모님과 함께 교회 앞을 지.. 장경동 목사 “기도하는 한 사람, 국회 바꾼다”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가 11일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의 ‘12시간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해 설교했다. 장 목사는 “의를 행하는 사람 한 명, 진실을 행하는 사람 한 명, 기도하는 사람 한 명,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낼 수 있는 사람 한 명이 국회의사당에 들어가면 국회의사당이, 나라에 들어가면 나라가, 교회에 들어가면 교회가 변화된다”며 “이게 성경이 말하는 한 사람의 중요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