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민간 함께 손잡고 리비아 구호에 나서
    18일(리비아 현지시간) 우리 정부와 민간기업은 공동으로 리비아에 160만불 규모의 구호물자를 전달하였다. 벵가지 공항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조대식 주리비아 대사, Ben-Ali 리비아 인도지원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탈레반, 나토군 본부 공격…7명 사망(종합2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3일(현지시각)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본부와 미국 대사관, 아프간 정보부를 겨냥한 탈레반의 테러공격이 잇따라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 반군 트리폴리 완전 장악…카다피 '결사항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최후의 보루인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를 반군에게 빼앗겼음에도 친위부대를 동원, 격렬한 반격에 나섰다. 리비아 반군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치열한 교전 끝에 트리폴리의 카다피 요새를 완전히 장악했으나 카다피의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 카다피 독재 정권 붕괴, 리비아 기독교 전환점 될까?
    6개월 동안 이어진 리비아 반군과 무라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친위대 간 전투가 22일(현지시간) 수도 수도 트리폴리가 시민군 수중에 떨어지면서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철권통치가 사실상 종언을 고했다. 이에 따라 반군 과도국가위원회(NTC)는 이른바 '포스트 카다피' 시대를 준비하고 미국 등 서방도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며 이를 지원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기쁨과 두려움 혼재한 트리폴리
    한쪽에서는 격렬한 총격전이 펼쳐지고 다른 한쪽에서는 승리의 축포 소리가 울리는 곳.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축출을 위해 진격한 수도 트리폴리는 승리의 환호와 함께 두려움이 공존하고 있다...
  • 리비아 반군 수장 "카다피 시대 종언" 선언
    리비아 반군을 이끌어온 수장이 22일 42년간 철권통치를 해 온 무아마르 카다피 시대의 종언을 공식적으로 고했다. 이는 지난 6개월간 목숨을 걸고 투쟁해온 반군 측이 이미 승리했음을 사실상 선언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반군 대표기구인 과도 국가위원회(NTC)의 무스타파 압델 잘릴 위원장은 이날 벵가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다피의 시대는 끝났다"며 리비아 국민의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하면서..
  • "카다피 시대 끝"...반군 수도 95% 장악(종합2보)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해온 무아마르 카다피(69) 정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도 트리폴리로 진격한 반군은 국영방송사와 공항 등을 장악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고 카다피가 은신한 곳으로 추정되는 요새를 중심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있다...
  • 궁지 몰린 카다피의 행방은
    "궁지에 몰린 카다피, 지금 어디 있나?" 리비아 반군이 수도 트리폴리의 대부분을 장악해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다피의 행방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리비아 카다피 정권 붕괴 초읽기(종합2보)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최후거점인 수도 트리폴리의 대부분을 장악하기 시작해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군이 트리폴리로 진격한 것은 리비아 사태가 촉발된 지 반년 만에 처음으로 42년간 리비아 민중을 억압해 온 카다피 체제의 전복이 임박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 리비아 반군 "카다피 차남 생포"(종합)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인 사이프 알-이슬람과 3남인 알-사디가 반군에 생포됐다고 리비아 반군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다피 후계자 1순위'로 꼽혀 온 알-이슬람이 반군에게 붙잡히고 반군의 트리폴리 진격이 계속됨에 따라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리비아 반군 "트리폴리 함락 임박"(1보)
    리비아 반군은 22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근거지인 트리폴리의 함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트리폴리에 입성한 반군은 자신들이 카다피의 관저인 바브 알-아지지야 요새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라크 최악 테러…사망자 최소 92명
    15일(현지시각) 이라크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폭탄공격 등 테러로 인해 최소 92명이 사망했다고 CNN이 전했다.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에 중부 도시 쿠트의 시내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진 뒤 곧바로 폭탄 적재 차량이 폭발, 최소 37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
  • 이라크, 전쟁 후 8년여 만에 첫 교회 세워져
    이라크에서는 미군 주둔 이래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반기독교 테러가 증가하면서 성직자를 포함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희생돼 왔으며, 이같은 위협 때문에 기독교 활동이 오랫동안 위축돼 왔다. 또한 2003년 당시 120만 명에서 현재 40만 명으로 기독교 인구가 줄어, 이라크에서 기독교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국제사회로부터는 물론 현지 교계로부터 나오기도 했다...
  • ‘코 잘린 아프간 소녀’ 피의자 석방 논란
    코가 잘려나간 모습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표지에 등장해 논란이 된 아프간 소녀 아이샤(19) 사건의 유일한 피의자인 시아버지가 최근 무혐의로 풀려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아프간 검찰은 실제로 아이샤의 코와 귀를 자른 것은 술라이만이 아닌 그의 아들이므로 다른 사람의 범죄로 인해 제3자가 처벌을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
  • 이스라엘 강경 유대교 단체, 기독교인 집요하게 괴롭혀
    이스라엘의 강경 유대교 단체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집요한 괴롭힘을 가하고 있다고 기독교 박해 소식지 컴파스 다이렉트 뉴스(CDN)가 보도했다. 야드 라킴(Yad L’Achim)은 유대인 기독교인들을 ‘유대인들의 적’이자 ‘이스라엘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이들’로 몰아 세우며, 이스라엘 사회에 반기독교 정서를 심고 있는 단체들 중 하나다...
  • WCC, 남수단 독립에 환호…울라프 총무 축하서신 보내
    지난 9일 193번째 독립국으로 탄생, 국민들 모두가 환희에 젖어있는 남수단공화국(이하 남수단)에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축하 서신을 보냈다. 남수단의 새 대통령인 살바(Salva Kiir Mayardit) 장군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트비트 총무는 "우리의 기도와 가장 큰 소망은 남수단 국민들의 밝고 평화로운 미래"라고 밝혔다...
  • “이-팔 전쟁, 한쪽 편 서기보다 함께 기도해야"
    이스라엘이 1주일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지구를 폭격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선교 전문가의 입장차가 확연하다. 이스라엘 선교단체들의 경우 “이스라엘의 공격은 팔레스타인의 테러에 대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이며 거시적인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전쟁”이라고 답했고, 중동선교단체의 경우 “이스라엘의 공격이 너무 과하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답하는 경향을 보였다...